[장수노인들 결혼기념일 경축]

경제성장으로 호주머니가 불룩진 다음 행복에는 무엇이 더 필요할가?

절강경제대학 진혜웅 교수는 최근 절강의 부동한 사람들에 대한 <쾌락지수> 연구를 거쳐 경제발전과 백성들의 행복지간의 관계를 모색했습니다.

국민행복 총가치 즉 GNH는 최근 년간 국제사회에서 새로 나타난 지표입니다. 사회재부인 GDP와 GNH에 대한 상대적인 가늠은 행복에 대한 개인의 쾌락과 직접적인 감수를 주목합니다.

지난 25년간 중국경제는 년평균 9.3%의 고속도로 성장해 사람들의 호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행복감도 날따라 늘고 있는것이겠습니까?

네델란드의 한 대학교수는 중국인민의 최근 10년간의 행복지수에 대해 3번 조사했습니다. 10점을 기준으로 하면 1990년 중국국민의 행복지수는 6.64점이였고 1995년은 7.08점으로 늘었으나 2001년에는 6.60점으로 떨어졌습니다.

여기서 알수있는바와 같이 행복과 재부는 결코 늘 함께 늘어나는것이 아니며 재부가 일정한 정도로 늘면 행복에 대한 재부의 한계효응이 감소된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쉬운말로 하면 성공한 사람과 돈있는 사람은 반드시 행복한것이 아니나 행복한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것입니다.

그럼 무엇이 우리의 행복감수를 저애하겠습니까?

진혜웅의 연구에 따르면 중국 도시주민들의 주요 고통원인은 주로 건강, 사업, 수입, 인간관계, 여가부족 순으로 나타났고 농민들은 수입, 건강, 사업, 인간관계, 고독으로 나타났습니다. 진혜웅은 농촌주민들이 도시 주민에 비해 수입을 더 중요시하는것은 농민의 경제압력이 비교적 크기때문이라고 해석했습니다.

행복은 여유입니다. 10년전에는 연휴가 없었고 <황금주간>이 없었으며 슈퍼마케에도 직접 요리할수 있는 상품이 많지았습니다. 그럼 지금 오히려 더 바쁘게 느껴지는건 무엇때문이겠습니까? 10년전에 사람들은 월별과 연도별 업적 시험이 그리 많지 않았고 정리해고자로 되여 각종 양성반에 참가하기 위해 바삐 보낼 근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로부터 <우리는 10년전의 행복이 없어졌다>라고 결론을 내린다면 그것은 너무 간단합니다.

행복은 건강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많은 재부를 창조하고 요절하는것은 <금전이 만능이 아니다>라는 것을 실감하게 했지만 부단히 늘어나는 자기의 돈주머니를 풀게하는 의료비는 <다른건 없어도 되지만 돈이 없어서는 안되겠다>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행복에 대해 말하면 의거할수 있는 사회보장체계는 개인의 재부축적 보다 더 확고합니다.

경제사회를 중심으로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과정에 정부의 지원과 개입이 더 큰 역할을 놀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만족하는 사람은 늘 즐겁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회체제에 대해 말하면 행복의 제고는 늘 고통스러운 라선식 초월에서 실현됩니다.

(번역, 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