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 있은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한국과 중국은 김치 등 식품위생 안전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반기문장관은 두 나라 교역규모가 올해로 1천만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투자, 인적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빠른 속도의 발전을 보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김치문제 같은 일부 사안이 중한관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두 나라는 현재까지 추진해온 전면적 협력 동반자관계의 정신에 따라 관련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반기문장관은 제5차 6자회담과 관련해 이번 회담에서 이행계획실행과 관련한 논의가 있을 것이며 협상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히 교감을 나누는 협의과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동광 서울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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