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녜, 그럼 첫 코너로 교육뉴스를 전해드리는 순서입니다.

여: 한국 정부가 최근 베이징 대학 위욱승(韋旭升) 교수에게 "보관문화훈장"을 수여해 한국어언문화연구에 대한 그의 기여를 표창했다는 보도가 있던데요?

남: 최근에 개최된 "한글제" 행사때 한국 노무현 대통령이 서명한 "대한민국 훈장증서"를 각기 어언문학연구에서 돌출한 기여를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했는데 한국의 이해찬(李海瓚) 총리가 서울에서 진행한 수상식에서 직접 수상한 개인과 단체에 증서를 발급했습니다. 수상식에서 베이징 대학 위욱승 교수가 "보관문화훈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서명한 훈장에는 위욱승은 한국국민문화의 제고와 나라의 발전에 중대한 기여를 했으므로 특별히 한국헌번의 규정에 의해 그에게 "보관문화 훈장"을 수여한다고 라고 씌여 있었습니다.

여: 위욱승 교수는 한국문화에 아주 조예가 깊은 분이라고 얘기할수 있잖아요?

남: 그렇지요. 올해 77세 고령인 그는 1953년에 베이징 동방언어학과를 졸업하고 장기간에 걸쳐 한국 어언문학에 관한 연구에 종사해 왔습니다. 2000년 9월 위욱승 교수는 다년간의 연구에 기초해 6권에 달하는 "위욱승 문집"을 출판해서 한국의 언어, 문학 및 역사와 철학을 소개했습니다. 1년후에 한국의 학술계 인사들은 서울에서 "위욱승 문집"출판 기념회를 소집하고 위욱승 교수의 저서에 대해 아주 높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여: 그럼 이 "보관문화 훈장"은 어떤 상입니까?

남: "보관문화 훈장"은 한국의 국가급 훈장인데요. 전문 문화계에서 기여가 돌출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훈장입니다. "보관문화 훈장"은 지금까지 한국내의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했었지 한국어언문화와 관계되는 외국인에게는 수여한적이 아주 적었습니다.

여: 중요한 의의가 있는 상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위욱승 교수님이 앞으로도 계속 중국과 한국간의 문화교류에 크게 이비지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