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파금 선생에 대한 경의와 그리움을 표달하기 위하여 상해시 희망공정 사무실에서는 사천성 빈곤지역에 파금의 이름으로 명명한 희망소학교를 건설한다고 한던데요?

남: 올해 9월 하순 상해시 희망공정 사무실에서는 전시 당원과 단원들을 상대로 :한푼의 돈을 기부해 백개의 희망소학교를 건설하자:라는 창의서를 발부하였습니다. 창의서는 발부되자 마자 전시 10만 당원 및 단원들의 호응을 받아 이미 인민폐로 4백만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받았습니다. 파금 희망소학교는 바로 이 백개 학교중의 하나입니다.

여: 파금 선생은 생전에 희망공정에 대해 아주 관심하지 않았습니까?

남: 녜, 상해시 희망공정 사무실 책임자 오인걸(吳仁杰) 선생은 파금 선생은 생전에 희망공정에 대해 아주 관심해 왔다고하면서 파금 희망소학교를 건설하는것은 수천 수만에 달하는 희망공정의 혜택을 받은 어린이들의 소원이라고 하고 만일 고인이 된 파금 선생이 이 일을 안다고 해도 반대하지는 않을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