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무대에서 인사드리는 서창술입니다.

여: 안녕하십니까? 박은옥입니다. 2006년 중앙국가기관 공무원 시험 일자도 다가 오는데요. 이번주까지 공무원 시험 등록 신청 사업이 전부 끝났다고 합니다.

남: 시험에 등록한 인원수가 역사 최고 기록을 돌파한 90만명에 달해서 주목받고 있지 않습니까?

여: 그렇습니다. 2005년 지난해에는 시험에 등록한 인원이 54만명이였는데 올해는 90만명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남: 신청자가 많다는것은 그만큼 경쟁도 따라서 치열하다는것을 의미하지 않습니까?

여: 물론이지요. 지난해에는 경쟁률이 평균 37:1이였는데 올해는 50:1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남: 경쟁률이 높다는것은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직을 선호한다는것을 뜻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공무원 직이 안정하면서도 실력이 인정을 받는 좋은 직장이 아닙니까?

여: 그렇지요. 아무쪼록 시험에 응시하는 응시생들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소원이 성취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남: 녜, 그렇습니다. 그럼 오늘 교육무대에서 들으실 내용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실까요?

여: 녜, 우선 지난 한주간 주목받았던 주요한 교육뉴스에 대해 돌이켜 보고 다음 교육포커스 코너에서는 베이징에서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대학 재학생들의 군 입대를 격려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남: 그리고 마지막 교정의 목소리 코너에서는 베이징 대외경제무역 대학 한국어 학과 등명부 학생과의 간단한 인터뷰를 들으신후 그가 쓴 "3.8선의 한"이라는 제목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간주)(교육뉴스 개시곡)

(베이징 대학 위욱승(韋旭升)교수 한국 "보관문화 훈장"취득)

(중국에서 4번째로 발표한 신형 직업)

(상해, 사천성에 파금 희망소하교 건설)

(훅호트시서 새롭게 1만명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에 소학교 1개를 증설)

여: 이상 지난 한 주간 주목받았던 주요한 교육뉴스에 대해 돌이켜 보았습니다. (간주, 교육 포커스 개시곡)

(베이징 여러가지 조치취재 대학 재학생들의 군 입대를 격려)

(간주, 교정의 목소리 개시곡)

남: 이어지는 교정의 목소리 코너에서는 베이징 대외경제무역대학 한국어 학과 등명부 학생과의 인터뷰를 들으신후 그가 쓴 "3.8선의 한"이란 제목의 수필을 들으시겠습니다.

여: 등명부 학생의 말대로 북위 3.8선에 새겨진 한민족의 한이 역사의 과거가 되는 그날이 꼭 올 것이라고 저도 믿고 있습니다.

남: 어느덧 또 약속된 시간이 다 됐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금요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