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태> 프로에는 주간 문화동태와 본 방송국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 문화뉴스가 마련되였고 <문화계화제>프로에서는 베이징에서 열린 제15차 국제 고적, 유적이사회 회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현장> 프로에서는 도이췰란드 베를린 윤이상앙상블 방중 공연 취재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중국전통이야기> 프로에서는 중국 고대 사상가 왕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애청 기대합니다.

[문화동태]

주목받는 주간 문화뉴스와 본 방송국 조선어부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 문화소식.

[문화계화제]

5일간 열린 국제고적, 유적이사회 제15차 회의가 지난 21일 중국 서부 서안시에서 페막되였습니다. 회의는 문화재, 고적 주변의 환경보호 문제와 관련해 <서안선언>을 채택했으며 중국이 문화재, 고적 보호에서 거둔 성과를 전시했습니다.

국제고적, 유적이사회는 고적, 유적 보호분야의 비정부기구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관변측 자문기구로서 세계 문화유산 심사, 평가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 기구는 3년에 한번씩 전원회의를 소집합니다. 중국은 1993년 국제고적, 유적이사회에 가입하고 국제고적, 유적이사회 중국위원회를 설립했습니다. 85개 나라와 지역의 1000여명의 대표들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고적, 유적이사회 회의에 참가했습니다.(이하 약)

[문화현장]

도이췰란드 베를린 윤이상앙상블 방중 공연 취재기

[중국전통이야기]

중국 고대철학계에서 유학(儒學)은 줄곧 통치적 지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유학은 자연진리에 대한 탐구정신이 부족하였습니다. 그의 창시자인 공자도 귀신의 존재여부를 회피하였습니다. 유학은 기원전후에 관변측철학으로 된후 중국고대의 유물리론철학발전이 상당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로 하여 중국역사에서 유물주의사상가와 무신론자의 수가 매우 적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그중의 한사람인 왕충(王充)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이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