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한국통일부 장관은 오늘 에펙정상회의가 조선반도평화를 보장하는하는데서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21세기 동북아미래포럼"에 참석해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21개국 정상이 함께 하는 지역평화와 핵심인 에펙이 조선반도평화를 보증하고 보장하는 틀로서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6자회담에 참가하는 5개국 정상이 모이는 부산에펙정상회의에서 제4차 6자회담 공동성명을 재확인하고 이를 공고히 하는 효과가 있을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정동영장관은 남북협력기금과 관련해 현재소요예산이 커지고 있으며 민간자금의 유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의 자료에 의하면 내년부터 5년간 한국은 농업과 경공업, 광업, 과학기술, 전력 등 6개 분야에 걸쳐 한화로 총 5조2천500억원을 조선에 지원하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동광 서울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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