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중국-아세안 문화박람회 전경)

중국-아세안 문화박람회가 중국 남녕시에서 개최되였습니다. 박람회에서 중국의 도시와 아세안 11개 도시가 남녕국제회의쎈터에서 독특한 매력을 자랑했습니다. <매력의 도시>라고 명명한 전시회는 중국과 아세안이 상호 이해를 늘이기 위해 중국-아세안문화박람회가 특설한 프로젝트입니다.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실 동남아시아문제 전문가 적곤선생은 중국과 아세안 각국은 선린친선관계를 발전시키고 수호하는것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선린친선관계의 발전은 본 지역의 안전, 안정, 발전에 중요한 전략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쌍방간 문화교류는 민간 차원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친선을 도모하는 중요한 경로라고 했습니다.

올해 8월 중국과 아세안은 문화협력 양해비망록을 체결했습니다. 쌍방은 문화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문화유산 보호, 인력자원 개발, 인원양성, 문화기업들간의 협력을 추진할데 대해 동의했습니다. 중국 문화부 손가정부장은 아세안과 중국이 문화협력을 추진하는것은 중국으로 하여금 아세안 각국의 문화자원, 잠재력을 이해하는데 이로울 뿐만 아니라 아세안 나라들이 전면적으로 또한 준확하게 중국의 문화와 평화와 평등,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중국인들의 이념을 이해하는데 이롭다고 했습니다.

지금 중국과 아세안은 문학, 예술 등 문화산업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부 문화부문간 협조와 소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아세안은 문화제품 시장 개발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다양성을 존중하는것을 특색으로 한 새로운 문명관을 주장하고 있으며 각국이 평등을 기초로 문명대화를 통해 공동으로 조화로운 세계를 건설할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아세안은 2003년 전략동반자관계 수립을 선포했습니다. 이때로부터 중국과 아세안간 쌍무관계는 전면적으로 신속히 발전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쌍방은 2010년전 중국과 아세안간 자유무역구를 내오기로 계획했습니다. 이 계획이 실현되면 18억 8억명에 달하는 인구를 커버할수 있는 세계적으로 인구가 가장 많은 자유무역구가 형성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