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5세인 경제학자 풍한서는 베이징 동단과 동2환도로사이의 한 작은 골목에 살고 있습니다.

중양절을 앞두고 풍란서교수 학술활동에 종사한지 65돐이 되는 것과 관한 좌담회가 베이징에서 진행되였습니다. 풍란서교수는 초중2학년까지 다니다가 학업을 중단하고 성광독서회에 참가하였습니다. 그는 11937년 봄에 자강독서회와 구국회에 참가하였습니다. 1938년 1월 풍란서가 입당하였습니다. 1940년 국민당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풍란서는 연안으로 떠났습니다.중앙조직부의 배치로 그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청년위원회에 가서 청년운동역사를 편집하였습니다.

1954년에 와서 그는 <할빈일보>의 책임주필직무를 포기하고 중앙고위급당학교 정치경제학부에 들어가 학술의 길로 나가게 되였습니다.

1975년 등소평은 령도적 지위에 다시 나타난후 국무원정치연구실을 내왔습니다. 풍란서는 이 기구가 존재한 4년동안에 겪은 풍파를 친히 경과하였습니다.

풍란서는 국내에서 제일 먼저 노동과 취업이론을 연구하고 이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경제학자입니다. 80년대 초 그는 사천과 안휘, 절강에 가서 경제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1993년 73세인 그는 새로운 영역인 중국의 사회보장에 진입하였습니다. 그 당시의 관리 분산과 감독결핍상황에 비춰 그는 통일적인 사회보장관리기구를 내올것을 제기하였습니다. 1996년 그는 <중국 세번째 실업공보의 상황과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글은 사회에서 강력한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새로운 세기에 풍란서의 연구는 도시화와 농촌노동력의 도시진입을 허용하던데로부터 공민의 이전에 깊이 진입하였습니다. 2002년 그는 <공민거주와 이전자유의 권리 회복- 헌법수정에 대한 제의>란 제목으로 된 글을 써서 <동주공진>에 발표하였으며 또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교부하였습니다. 2003년 그는 또 <중국경제시보>에 <이전자유와 헌정건설>이란 제목으로 글을 발표하였습니다.

85세인 풍란서는 이미 400여만자의 저서를 발표하고 출판하였습니다. 지금도 그는 여전히 꾸준히 사고하고 있습니다.

<번역, 편집: 안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