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무리)

녕파 진해의 천문애호가 성려는 일전에 <쾌속이동천체>(FMO)를 발견했으며 국제권위기구의 확인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로하여 국내에서 이런 유의 소행성을 발견한 4번째 사람으로 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이런 발견을 한사람은 30여명밖에 안됩니다.

성려는 진해 중의원의 한 여 의사로서 FMO는 인터넷 접속을 통해 발견했습니다.

그는 올해 상반년 국내에서 처음 인터넷 접속을 통해 FMO를 발견한후 자기도 즉시 행동에 옮겨 과외시간에 인터넷을 통해 찾기 시작했는데 얼마 안되여 행운이 자기 앞에 다가왔다고 했습니다. 그가 말한 인터넷접속을 통한 검색이란 미국의 저명한 지터봉 천문대가 실시간으로 찍어 발표한 천체사진에서 육안을 통해 FMO를 찾아내는것을 말합니다.

10월 31일 오후 5시경 성려가 금방 다운로드 한 사진에 황색 점이 반짝였습니다. 그는 사진을 보존해두었다가 자기의 발견을 전자우편으로 미국 지터봉의 인터넷 천문학자에게 보냈습니다. 약 5분후 미국 전문가는 천체의 기타 3장의 사진을 보내와 성려가 재차 확인하게 했습니다. 약 15분후 성려는 미국전문가의 편지를 받았는데 천문거울로 대조해본후 FMO라는것을 기본상 확정했지만 기타 천문대이 검증을 거쳐야 했습니다. 3분후 지터봉 전문가는 다시 편지를 보내여 확인했고 성려가 FMO를 발견한것을 축하했으며 국제소행성기구 전자정보센터에 보고했습니다.

FMB는 <쾌속 이동하고 있는 천체>로서 가장 가까운 소행성의 일종입니다. 1994년 7월 혜성이 목성과 부?친것은 과학가들의 경각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만일 가까운 곳의 소행성이 지구와 부?치면 참극이 지구에서 나타날것입니다.

지구와 부?칠수 있는 뜻밖의 재난을 미리 발견하기 위해 미국은 먼저 FMO자동천체검색시스템을 발기했습니다. 지금 국외에서는 이런 사업이 몇곳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시기에 촬영한 천체사진을 실시간에 사이트에 발표해 세계 천문애호가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것으로 가능하면 FMO를 발견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번역, 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