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들이 모든 사법행위를 심중하게 대하게 하고 여러가지 사법을 국민에게 편리하고 유리하게 할데 대한 구체적 요구를 판사의 사법활동의 매개 측면, 판사사법활동의 매개 일환에까지 세부화해야한다. 이에 립각하여 최고인민법원에서는 일전에 <<판사행위규범>> (시험적 시행)을 작성하여 판사사법재판과 근무시간외활동 등 방면으로부터 규범하였다. 상대성과 조작성이 아주 강한 것은 이번 작성한 행위규범의 큰 특징이다. 행위규범은 93가지판사행위가 군중관계와 가장 직접적이고 아주 쉽게 초래될 상황을 열거하고 정형설치(情形設置) 방식으로 문제가 초래된 원인, 초래하게 될 후과 어떻게 해결하고 극복할데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하였다. 소수판사들이 법적 절차에 따라 안건을 엄격히 처리하지 못하는 돌출한 문제들에 비추어 행위규범은 법에 의해 회피와 주동적 회피신청, 당사자와 기타 소송참가자사이의 관계 등 절차문제에 대해 명확한 요구와 처리방법을 내놓았다. 심판질을 높이기 위해 재판소절차를 엄격히 지키고 재판서류의 리치성강화 등에 대해 엄격한 요구를 제기하였다. 인민을 위한 사법사상은 행위규범에 충분히 구현되였다. 여기에는 당사자의 합법권익을 평등하게 보호하는 면에서 재판소에서 소송각측의 진술과 변론시간을 공평하고 합리하게 분배할것을 판사들에 요구하였으며 소송군중들에게 편리를 제공하는 면에서 구두소송, 재판소에 와서 입안, 사법방조실시를 허락하는 요구를 제기하였으며 판사가 소송입문서와 위험제시를 통하여 군중들의 소송권과 의무를 지도하하며 입안요구를 한거번에 똑똑히 설명해주고 군중들의 질문을 참을성 있게 대답해주며 군중의 재판소반복방문을 피면해야한다. 일부사법행위와 근무외 활동에 대해 제도적 제약이 부족한데 비추어 행위규범은 일부 조치를 취하여 판사들의 수의(隨意)행위를 진일보 단속하였다. 행위규범은 근무외활동에서 좌담회와 세미나, 그리고 여러가지 연의활동, 여러가지 오락장소에 참가하는 행위를 명확히 할데 대한 주의사항을 통하여 직업형상을 수호하도록 판사들에게 제시하였다.

행위규범은 또한 판사는 사업시간과 일상생활 등 여러면에서 모든 말과 행동을 주의할 것을 특별히 요구하였다. 최고인민법원 조건명부원장은 사법에 대한 인민군중의 기대와 요구에 비기면 법원의 사업은 아직도 차이가 크다고 하면서 행위규범의 작성과 실시를 통하여 2-3년의 노력으로 판사의 행위와 형상을 뚜렷이 개변하고 인민군중들이 만족하도록 할것이라고 했다.

<번역, 편집: 왕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