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회의에 참가한 대표)

에펙정상회의주간이 시작된 12일부터 회의개최지인 한국 부산시 곳곳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진행돼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2일 오전에는 21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21개 에펙 회원 정상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해 마라톤 완주를 했고 해운대구 벡스코에서는 전통음식 시연회가 막을 열었습니다.

에펙회의기간 부산에서는 체험마당이라는 행사가 진행돼 농악, 굿탈놀이 등 중요무형문화재를 포함한 다양한 민속공연들도 진행됩니다.

또 에펙합창경연대회가 열려 주한 각국 대사 25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치기도 합니다.

그외에도 한국최대의 해상 불꽃쇼가 진행되고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도 공연됩니다.

에펙정상회의가 가까워옴에 따라 이런 문화행사들은 점점 더 이채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