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축구협회 해당 인사는 중국여자축구대표팀 감독 배은재가 축구협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배은재는 절강녹성구단에 취임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또한 이에 앞서 축구협회는 배은재가 취임한 후의 성적과 그의 풍격에 불만을 표했으므로 배은재의 사직을 비준할 가능성도 큽니다.

14일, 축구협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각 측의 의견을 널리 들었으며 다음 기 중국여자축구대표팀의 감독 인선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한편, "여자축구대표팀의 전임 감독 마량행이 다시 감독직에 오를 가능성"도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13일 저녁 기자와의 통화에서 마량행은 자신도 이 사실을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 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후보자라 할 지라도 나는 몇몇 후보자 중의 한사람일 따름이다"고 표시했습니다. 마량행은 현 여자축구의 상황에 대해서 매우 간고하다고 표시했습니다. 2년전에 여자축구대표팀을 떠난 후 마량행은 줄곧 여자축구에 관심을 돌렸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매우 많은 우수한 선수들이 은퇴했으며 이전과 같은 전성기가 지났습니다. 그는 물론 중국여자축구가 재기하길 바라지만, 자신이 다시 감독직에 오른다면 그 압력이 이전보다 훨씬 크게 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기자가 요해한데 의하면 배은재가 사직서를 교부한 후 중국축구협회는 네명의 후보인선을 선정했습니다. 그 중에는 마량행과 현임 여자축구코치 중의 왕해명도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장시기 여자축구팀을 지도해 경기에 참가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량행의 가장 큰 우려는 중국축구협회가 인내심이 부족할까 두려운 것입니다. 때문에 그는 축구협회 지도자와의 담화에서 지금의 여자축구를 재기시키자면 실제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필경 2008년 베이징올림픽까지는 아직 3년간의 시간이 있으므로 조급해하지 말고 여자축구의 규칙에 따라 대오를 거느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해한데 의하면 축구협회는 몇차례 축구협회실무회의에서 배은재의 일부 태도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했습니다. 특히 동아시아 4강전에서 여자축구의 참패는 축구협회로 하여금 크게 실망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배은재의 "여자축구의 성적이 나쁜 것은 추국협회의 때 아닌 회의 소집과 관계된다"는 언론도 축구협회의 분노를 자아냈으며 여자축구팀의 노장들도 배은재의 태도에 강력한 불만을 표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