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중국문화제에서의 패션쇼 장면)

지난달 29일저녁 미국 워싱톤케니디표연예술쎈터에서 공연된 중국의 경전 연극 <차집>으로 한달간 진행된 <중국문화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미국 워싱톤에서 진행된 <중국 문화제>는 미국, 나아가 지구 서반구에서 진행된 가장 큰 문화교류 행사였습니다. <중국문화제>는 중미 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엮어놓았습니다. 이번 문화제에서 중국의 경극, 민악, 영화, 발레, 그림자극, 교예, 전통예술진품전, 연극, 피아노연주, 교향악, 현대무, 인형극, 조각전시회, 패션쇼, 장식예술, 옛 베이징 문화전시회 등이 미국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워싱톤포스트>, <뉴욕타임스>, <원스트리트 져널> 등 미국의 주류 매체들은 자주 <중국문화제>에 대한 보도를 실었습니다. 중국문화부와 미국 뉴욕케니디표연예술쎈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중국문화제> 행사에 40여만명에 달하는 미국인들이 다녀갔고 100여만명에 달하는 미국 시청자들이 텔레비죤과 네트웍을 통해 문화제 관련 행사를 시청했습니다.

이번 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중미 두 나라는 문화교류를 중요시하고 있으며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거리를 좁히려는것은 두나라 지도자들과 인민들의 공동념원이라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중국 호금도국가주석과 미국 부쉬대통령은 축사에서 <중국문화제>가 중미 두나라 인민들간의 상호 이해를 늘이고 중미 두나라간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게 될것을 희망했습니다. 문화제기간 미 국회 상원과 하원의 일부 의원들은 상원과 하원에 제기한 결의안에서 중국이 문화예술분야에서 인류의 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한데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문화제>는 두나라 문화의 융합과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구현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중국과 미국은 국정이 다르고 역사, 문화적인 차이가 크기 때문에 교류를 강화하고 각이한 문화의 융합을 추진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해야 합니다. 34년전 미국 탁구선수팀의 중국 방문은 중미간 문화교류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되였습니다. 그 후로 중미 두나라는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들간의 이해를 늘이고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문화교류를 부단히 확대해 왔습니다.

이번 문화제는 다채로운 행사, 활동을 통해 미국인들에 대한 중국인들의 아름다운 념원을 전했으며 두나라 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번역, 편집: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