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회의기간 한국 부산에서 진행된 2005에펙투자환경설명회가 투자유치, 역내 국가들의 투자협력 강화 등 성과를 거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투자환경설명회에는 개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미국, 일본 등 21개 성원의 정부대표와 기업인, 학자, 국제기구 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상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무역 및 투자자유화의 보고르목표에 기여했습니다.
설명회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내 국가들간의 투자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효과도 거두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개성공단 투자환경이 한국 투자환경설명회에서 최초로 소개돼 국내외 기업인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국은 에펙 경제체의 44개 기업과 약 100여건의 투자상담을 진행, 해외투자자들과 약 2.2억불의 투자상담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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