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21개 성원 지도자들이 참가한 부산 2005에펙지도자 비공식회의가 페막되였습니다. 회의는 "부산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부산선언"은 자유롭고 개방된 무역과 투자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보고르목표"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부산로드맵"을 제정, 이 목표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선언은 또 보다 자유로운 무역의 진전을 강조하면서 도하개발어젠다협상을 더욱 신속하게 진전시켜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선언은 테러행위를 규탄하고 국제테러그룹의 해체,대량살상무기 및 운반체계로부터의 위협 제거 등 목표를 위한 개별 및 공동행동실행 등을 재확인했습니다.
지도자들은 또 조류독감과 관련해 확산억제와 인체감염예장을 위한 에펙 성원들간의 협력강화, 기술지원 등 분야에서 실제적인 공동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선언은 또 에펙2005최고경영자회의가 제출한 반부패서약을 환영하였고 반부패 운동에 있어서 민관협력을 권장하였습니다.
[김동광 서울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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