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부터 남자프로테니스의 최고급별의 대회 중의 하나인 프로남자테니스협회 마스터스컵이 상해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부터 시작해 2007년까지 마스터스컵대회는 연속 3년간 상해에서 개최하게 됩니다. 한해동안 성적이 제일 좋은 8명의 남자테니스 고수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중국테니스운동에 대한 열조를 진일보 추동했습니다.

일찍 2002년 상해는 이미 한차례 마스터스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었습니다. 그때로부터 시작해 중국테니스운동의 보급과 그 수준의 부단한 제고로 각 급별의 테니스대회들이 중국에서 개최되었으며 테니스에 대한 중국인들의 열정도 지속적으로 높아져 갔습니다.

이에 대해 남자프로테니스협회의 부총재이며 마스터스컵대회 총감독인 드레위트는 깊은 감촉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2002년에 상해에서 마스터스컵을 개최할 가능성을 토론하기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들은 중국인들이 이같은 대형의 테니스대회에 대해 얼마만큼한 열정을 보일 수 있을지에 대해 몰랐습니다. 티켓판매문제를 우려하여 저는 심지어 중국측의 조직자들과 티켓판매문제를 토론하기도 했었습니다. 지금 볼 때 그 당시의 우려는 쓸데없는 것이었습니다. 사실은 우리에게 그대로부터 지금까지 티켓판매상황은 매우 좋았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테니스에 대한 중국인들의 열정과 흥취는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중국의 테니스대회를 새로운 차원에로 추진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상황으로 볼 때 올해의 상해마스터스컵은 완미로운 대회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과 그 후로 세계 냉킹 앞 2위로부터 6위까지의 다섯명의 명장들이 선후로 부상 등 이유로 경기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남자프로테니스협회 관원은 이는 마스터스컵 15년 역사에서 종래로 발생한 적 없었던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관중들의 열정은 너무 큰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23살 난 테니스 팬 진연은 이번 마스터스컵 8일간의 전부의 경기 표를 샀습니다. 그는 세계 냉킹 1위인 스위스 명장 페데러의 지지자입니다. 진연은 선수들의 퇴장은 마스터스컵에 대한 그의 열정에 영향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우선 저는 페데러의 팬입니다. 제가 이번 대회 티켓을 산 것은 페데러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그외 저는 테니스대회를 자주 봅니다. 테니스의 충실한 팬이죠. 비록 다른 명장들이 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비교적 뛰어난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예를 들어 곤잘레즈라든가 까우디오, 날반디안 등 선수들을 모두 좋아합니다. 이번 대회는 중국에서의 테니스의 영향을 제고시킬 것이라 믿습니다. 일부 명장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것은 조금 아쉽지만 중국테니스의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영향이야말로 가장 주요한 것입니다."

진연은 향후 2년사이에도 그는 마스터스컵 대회를 모두 관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04년 올림픽대회에서 중국의 여자복식이 우승하고 또한 폴로오픈, 광주에서 개최한 여자프로테니스초청대회 및 베이징 차이나오픈으로부터 오늘날의 마스터스컵에 이르기까지 테니스에 대한 중국 팬들의 인식과 열정은 점차 높아가고 있습니다. 팬들의 열정적인 참여는 또한 더욱 심층차원으로부터 중국 테니스의 발전에 더욱 많은 동력을 부여했는데 그것은 바로 기업의 큰 투입을 추동한 것입니다.

상해마스터스컵 조직위원회 부주석 왕력군은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 몇해동안 대회를 개최한 것은 중국 테니스운동의 발전에 확실히 추동적인 역할을 일으켰습니다. 테니스에 대한 사회와 공중들의 접수 및 참여 정도는 모두 날로 높아졌습니다. 2002년에 개최한 제1회 테니스대회에는 중국의 스폰서가 없었지만 지금에 와서 마스터스컵의 스폰서 중 중국기업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이 시장에 대해서 날로 신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경제의 쾌속적인 발전 및 중국기업의 실력의 부단한 증강으로 중국기업들은 날이 갈수록 더욱더 테니스운동에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테니스운동의 발전에 진일보 기초적인 지지를 주게 될 것입니다.

마스터스컵은 향후에도 상해에서 2년간 개최하게 됩니다. 그외도 상해는 다시금 2회 대회를 개최할 우선선택권이 있습니다. 이같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정상급대회가 중국에서 장시기동안 개최되는 것은 중국에서의 테니스의 보급을 기필코 추동하게 될 것입니다.

중국테니스협회 부회장 손진방 여사는 이같이 표했습니다.

"지금 중국의 테니스인구의 증가폭은 매우 큽니다. 이 운동을 보급하는 면에서 우리는 매우 큰 계획이 있습니다. 내년부터 시작해 테니스는 9년제 의무교육의 체육학과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는 16개 종목에서 앞 네번째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조치입니다. 그것은 중국의 9년제 의무교육의 범위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