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방의 천진시에 위치한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는 1984년 설립됐으며 설립 20여년래 빠른 속도로 발전했습니다.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는 과거의 염알칼리 땅으로부터 신형의 고신기술공업 새도시로 발전했습니다. 건설과정에서 천진개발단지 관리위원회는 시종 환경보호를 지역개발건설에서 중요한 위치에 놓고 경제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오늘은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의 환경보호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서 시찰하고 투자하는 기업가나 단지를 참관하는 손님이나를 망론하고 모두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의 아름다운 환경에 큰 감명을 받습니다. 기업의 정결한 공장건물, 주민생활단지의 넓은 길, 거리의 공원, 레저광장, 심심찮게 볼수 있는 녹화대, 이 모든것은 현대화 신도시의 면모를 남김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4년말까지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의 녹화면적은 약 790만평방미터에 달했고 녹화커버율은 35%였습니다.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 환경보호국 오국화(吳國華)국장은 이는 개발단지가 환경보호기획을 사회경제발전계획에 넣고 토지기획과 프로젝트 도입등에서 환경보호조치를 엄격히 실시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개발단지에는 비교적 합리한 토지기능구역이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경계로 할때 남쪽은 금융 상업무역생활구이고 북쪽은 공업구역입니다. 이렇게 하면 공업의 공기가 생활에 대한 오염을 줄이고 소음이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줄일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비교적 합리한 에너지정책을 확정했으며 에너지 구조를 최적화 했습니다. 우리는 단지 건설 초기부터 물과 전기, 가스, 열의 집중공급을 실시했습니다. 이렇게 에너지의 이용율을 향상시켰으며 오염물의 배출량을 줄였습니다. 이밖에 에너지 소모가 적고 물자와 물 소비가 적으며 공예가 청결하고 기술이 선진적인 프로젝트를 외자유치의 중점으로 했습니다. 우리는 에너지와 물자, 수자원 소모가 크고 오염이 심하며 기술이 낙후한 프로젝트 유치를 제한했습니다. "

오국화국장은 개발단지는 외자유치과정에서 순환경제산업을 발전시켰으며 기업간에 상호 의뢰하는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자원이용율을 높인 동시에 공업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오염의 산생을 줄였다고 했습니다.

현재 천진개발단지에서 평방킬로미터당 실현하는 공업증가치가 7억3천8백만원입니다. 단지내에서 GDP 만원당 소모하는 에너지가 중국 전국 평균수준의 4분의 1좌우밖에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