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총회에서 "조선인권결의안"이 통과된데 대해 조선은 자위적억제력을 강화할것이라는 강력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21일 발표한 담화에서 그 어떤 환경, 조건하에서도 이미 형성된 자위적 억제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유엔이 통과한 "조선인권결의안"에 대해 대변인은 이는 조선의 제도를 전복하기 위한 것이며 조선은 이번 결의를 통해 미국과 유럽연합이 제창하는 이른바 인도주의 협조의 본질에 대해 알게 됐다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이는 조선의 제도를 전복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7일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유럽연합 등이 제기한 "조선인권상황에 대한 결의안"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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