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음악과 함께" 오늘 이 시간에는 중국 청년바이올린 연주가 황몽랍이 연주한 외국 바이올린 명곡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먼저 "중국 허리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음악 "중국 허리북" 혼합"
이것은 오스트리아 바이올린 연주가 크레스레가 창작한 바이올린 소품입니다. 전한데 의하면 동방 운치를 갖고 있는 이 악곡은 연주가가 미국에 체류할때 중국 예술인의 연주에 감촉을 느껴 창작한 것입니다. 악곡은 세개 단계로 나뉘는데 첫 단락은 중국의 징과 북 절주를 모방하였으며 열렬하고 즐겁습니다. 두번째 단락은 정으로 넘치며 완만하며 첫 단락과 대비를 이룹니다. 세번째 단락은 제1단락의 열렬함을 재현하였습니다. 황몽의 연주는 소탈하고 자유스러우며 바이올린의 각종 연주기교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음악 끝 3'41")
황몽랍은 1980년에 중국 상해에서 출생했습니다. 그는 네살때부터 음악을 배우기 시작하였는데 인차 음악천부를 드러냈습니다. 1989년 그는 상해음악대학 부속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중국 저명한 바이올린수 유리나 교수를 스승으로 모셨습니다. 상해음악대학에 들어간후 황몽랍은 우수한 성적으로 여러번이나 장학금을 탔습니다. 2002년, 상해음악대학을 졸업한 황몽랍은 제49차 이딸리아 파게니니 바이올린 콩클에 참가했습니다. 이 세계 정상급 바이올린 전문경콩클에서 황몽랍은 일거에 금상, 최우수 파게니니 수상곡 연주상 등 중요한 상을 받는 등 여사청, 황빈을 이어 중국에서 세번째로 파게니니 금상 수상자로 되었습니다.
(음악 "종" 혼합")
지금 듣고 계시는 것은 황몽랍이 연주한 음악 "종"입니다. 이것은 파게니니의 "제2 바이올린 협주곡"에서 나오는 제3악장입니다. 이 악장의 바이올린 독주부분에서 종소리를 모방한 음향효과가 세번 나오기 때문에 이 음악의 이름을 "종"이라고 했습니다.
(음악 5'17")
파게니니 금상을 수여받은 세명의 중국 선수가운데서 황몽랍은 유일하게 유학 경력이 없으며 또 수상자가운데서 나이가 제일 어립니다. 황몽랍의 연주기교는 아주 높습니다. 그러나 그의 음악은 기교적인 표현이 아닙니다. 청중들은 그가 연주한 선률에서 음악에 대한 그의 독특한 이해를 들을수 있습니다.
끝으로 황몽랍이 연주한 "하바라네라 무곡"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음악 "하바네라 무곡" 혼합)
악곡은 에스빠냐 바이올린 연주가 싸라싸티가 창작한 것입니다. 하바네라는 꾸바에서 아주 민족특색이 있는 무곡입니다. 이 악곡은 열정스럽고 화려하며 세 주제는 변화가 크며 나중에 분방한 고조에서 결속됩니다.
(음악 끝 4'26")
지금까지 중국 청년 바이올린 연주가 황몽랍이 연주한 외국명곡을 보내드렸습니다.
"음악과 함께" 오늘 이 시간을 마칩니다. 방송에 서창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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