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싱가폴에서 열린 제5회 국제로년문화제에서 목단강시조선족로년협회 모란꽃예술단이 영예롭게 금상을 따안았다.

금년 5월에 목단강시조선족로년협회 모란꽃예술단은 국가 문화부와 중화로년문화교류촉진회 등 4개 부문에서 하달한 제5회 국제로년문화제참석통지를 받고 리헌을 단장으로 한 13명 성원들로 조직된 팀을 구성하고 유명한 무도선생님을 청하여 《번영 창성하는 우리조국》등 춤을 열심히 익혔다.

제5회 국제로년문화제에서 중국, 한국, 일본 등 9개나라 1000여명 배우들이 공연한 90여개 종목중 목단강예술단의 종목이 독특한 개성과 높은 수준의 기교를 보여주어 금상을 따안았다.

목단강시조선족로년협회 모란?예술단은 1996년에 성립되여서부터 여러가지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는데 목단강시는 물론 성내외에서 순회공연을 해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고 선후로 3차례나 국제무대에 나섰으며 지난해와 금년엔 연속 2차례나 되는 국제로년문화예술의 금상을 획득했다. 이번 문화제행사에 중국 14개 태표팀의 300여명이 참가했는데 모란꽃예술단은 동북3성에서 유일하게 참가한 대표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