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일 송화강 상류의 한 화학기업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한 후 많은 오염물질이 송화강에 흘러들어 엄중한 오염을 유발했습니다.

현재 송화강의 고 농도 오염띠가 하류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송화강이 중러 국경의 흑룡강에 흘러듬으로 중국측은 러시아측에 송화강 오염상황을 수차 통보했습니다.

어제 저녁 중국과 러시아 환경보호 관원은 중국 동북의 할빈에서 회담을 가지고 양국이 협력해 흑룡강에서 수질감측을 진행하는 등 사항과 관련해 상의했습니다.

중국측은 송화강 수질감측 정보를 제때에 적시적으로 러시아측에 통보할것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

한편 흑룡강성 환경보호국의 통보에 의하면 송화강 오염대가 할빈시를 떠난 후 송화강 할빈시 용수구 수질이 안정되어 수질요구에 부합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