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제전망대에서 인사드리는 김태근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박은옥입니다.

남: 중국의 일부 지역들에 나타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중국의 가금양식업에 압력을 갖다줬습니다.

여: 현재 중국은 이미 조류독감 발생지점에서 3킬로미터 범위내의 가금을 전부 살처분했으며 발병지역외의 지역들에서 가금들에게 백신을 접종해 발병상황의 만연과 확대를 방지했습니다.

남: 경제전망대 오늘은 먼저 각 지방 경제소식들을 알아본후 이어서 조류독감이 중국의 가금 양식업에 어떤 영향을 조성하고 있는지, 중국은 어떤 조치를 취해 가금양식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담보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여: 세번째 코너에서는 중국 양주의 보석성을 소개해 드리고 네번째 코너에서는 외국의 여행업자들은 조류독감이 중국의 관광업에 대한 영향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남: 오늘의 첫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지방소식]

여: 첫 소식입니다. 할빈의 박청암특약기자가 전합니다.

[할빈소식]

남: 할빈에서 처음으로 중국 콩을 한국에 대량 수출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로 불릴 만큼 단백질과 지방질이 풍부하기에 식생활에 다양하게 이용돼 왔습니다.

남: 흑룡강성은 콩 재배면적과 총 생산량이 중국의 3분의 1좌우를 차지하는 성입니다. 흑룡강성의 콩은 줄곧 좋은 품질로 사람들의 인기를 모아왔습니다.

여: 흑룡강성은 개발이 늦고 오염이 적기에 콩품종에 대한 자원보호가 잘 돼 있습니다. 흑룡강성에서 생산되는 콩의 총 량에서 80%좌우는 수출됩니다.

남: 또한 흑룡강성의 콩은 유전자 전이 콩이 아니기에 무공해 녹색 콩을 재배할수 있는 기본 여건도 가지고 있습니다.

여: 콩 수출에 주력해 온 흑룡강성이 한국에 대한 콩 수출을 시작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계속해서 청도의 김명숙특약기자와 연결해 산동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산동소식]

여: 산동성 청도시가 산동성에서 가장 큰 한국 자동차 부품 공업단지를 건설한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산동성은 한국의 대 중국 투자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지역의 하나입니다. 많은 한국의 기업들이 육속 산동성에 입주하고 있습니다.

여: 특히 한국의 자동차산업이 중국에서의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서 한국의 많은 자동차 부품제조업체들도 중국에 입주하고 있습니다.

남: 산동소식, 오늘은 청도시가 건설하고 있는 한국 자동차부품 공업단지가 자동차 산업의 중점 육성지역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보내드렸습니다.

여: 계속해서 상해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강보유특약기자가 전합니다 .

[상해소식]

남: 양산항이 예상대로 개통됐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양산항의 개통은 전반 상해항만의 발전에도 큰 힘을 보탤것으로 예상됩니다.

남: 양산항 개통을 계기로 상해는 내년의 총 물동량을 2100만개이상으로 예상합니다. 이렇게 되면 상해는 홍콩, 싱가폴과의 거리를 좁히면서 세계 3대 항만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여: 또한 상해국제항무집단주식유한회사가 유럽항선을 양산항으로 이전하였기에 양산항은 앞으로 세계 최대 컨테이너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남: 예측에 따르면 2010년 제4기공사까지 완공되면 양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1000만 개 이상에 달하게 됩니다.

여: 계속해서 오늘의 마지막 소식 전해드립니다. 연변의 김명록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연변소식]

남: 길림 조양주업그룹이 100년 조양브랜드 경영권을 양도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지금까지 각 지방 경제소식들을 전해드렸습니다.

남: 계속해서 조류독감의 영향하에 있는 중국 가금 양식업산업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경제만상]

여: 이어지는 코너에서는 양주 보석성의 이모저모를 알아보겠습니다.

[창업이야기]

남: 계속해서 오늘의 마지막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경제는 오늘]

남: 이시간 진행에 박은옥, 김태근이였습니다.

남, 여: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