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스트랄리아 캔버라에서 열린 세계여자하키중국여자하키에서 중국팀이 챔피언스대회 순환경기 마지막 라운드에서 중국팀은 1대0으로 유럽 강호 독일을 꺾고 제4위의 자격으로 동메달 쟁탈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동시에 중국팀은 차기 챔피언스대회에 참가할 자격도 얻었습니다.

같은 날 진행된 다른 두껨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3대2로 한국팀을 꺾었으며 개최국 오스트랄리아가 3대1로 네델란드를 격파했습니다. 순환경기가 끝난 후 중국팀은 2승1무 2패로 7점을 기록해 제4위에 놓였습니다. 경기 규칙에 따라 중국팀은 현지시간으로 4일 3위의 아르헨티나와 동메달 쟁탈전을 벌이게 되며 오스트랄리아와 네델란드가 금메달을 다투게 되고 독일과 한국이 제5위를 다투게 됩니다.

3일 있은 경기에서 중국팀은 압도적인 우세로 공세를 몰아갔지만 젊은 선수들의 찬스 포착능력이 약한 탓으로 골을 뽑지 못하다가 전반전 결속을 2분 앞두고 마익박의 슛으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경기로 볼 때 중국팀의 슛팅은 11차나 되었지만 독일팀은 3차밖에 안되었고 중국팀의 상대 금지구역 돌파차수는 33차, 독일팀은 13차에 불과했습니다. 이같이 경기 중 중국팀은 절대적인 우세를 차지했음에도 불과하고 골 한개밖에 못 넣었습니다.

경기후 중국팀 감독 김창백은 "감독으로서 우승만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이지만, 지금 선수들의 피로한 신체상황과 부상 등 요소를 감안할 때 그들의 표현에 대해서 매우 만족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김창백감독은, "중국팀은 더욱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다. 하지만 전국운동대회가 10월 말에야 결속되었고 이어 젊은 선수들이 11월 초에 동아시아운동대회를 치렀으므로 이번 대회에 앞서 두 주의 집중훈련 시간밖에 없었다"고 표시했습니다.

젊은 선수들에 대해 김창백감독은 아직 시험단계라고 하면서 누가 2008년 올림픽대회 최종 리스트에 들어갈 지는 아직 확정지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러차의 훈련과 경기를 거쳐 젊은 선수들의 표현이 날로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중국팀 코치 이고조는 "만약 공을 공제하는데서의 우세를 더욱 효율적인 진공에로 전환시킨다면 결과는 지금보다 더욱 좋을 것이다"고 표했습니다.

(번역, 편집:김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