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성거리는 노인모임

새 주거지에 이사온후 고독감이 더한 부모들은 친구를 찾기 위해 엄한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만상신천업주들은 말했습니다.

< 비록 부모들은 종래로 자녀 앞에서 자기의 고독감과 적막감을 나타내지 않지만 자녀된 우리는 새 주거지에 이사온 노인들이 친구들이 더욱 필요하다는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 때문에 베이징 조양구 상영만상 신천지의 두 젊은 여성 업주는 주거지의 노인들을 위해 <년장자 집회> 를 마련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업주논단에 <소집령>을 내리고 주거지의 노인들이 서로 알고 친구가 되길 바랐습니다.

최근 수십명의 노인들이 엄한을 무릅쓰고 주거지의 잔디밭에서 자녀들이 마련한 <년장자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이 행사의 발기인 양여사는 이 주거지 125호 아빠트에 이사온 세대로서 10월 중순 새집들이를 한후 약 7순의 부모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양여사는 비록 주거지가 환경이 좋지만 부모들은 오히려 아주 고독해 하면서 온종일 텔레비젼을 지키거나 책을 보거나 집일을 하면서 자식들이 퇴근해 돌아오길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이 적적해할 걸 생각해 양여사는 매일 직장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여러 번 전화를 치면서 < 어머니, 아버지, 지금 뭘하고 계세요? > 라고 묻군 합니다.

노인들도 친구가 필요하지만 젊은이들에 비해 사회생활에서 고려와 두려움이 더 많습니다.

양여사는 어떤 때 노인들은 집안에 있을 지언정 주동적으로 밖에 나가 친구를 사귀려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되니 부모들은 정신적으로 공허한 한편 <세상과 동떨어지게> 되여 사회의 일부 사기현상에 대해 <면연력>이 부족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최는 양여사와 <남조음악> 이라는 사이트의 업주는 논단에 <년장자 집회>를 조직할것을 제의했습니다. 그의 제의는 주거지역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부모들은 친구가 있게 되였고 생활이 충실해졌으며 자녀들도 마음을 놓게 되였습니다.

(번역, 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