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에 설립된 산동성 평도시 동화한국자동차부품공업단지에 현재 자동차부품회사가 42개 입주해 산동성 최대 한국자동차부품공업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청화대학 디자이너들이 설계한 이 자동차부품단지는 초기면적이 400여 무, 지금은 유신, 경동, KDG 등 한국자동차부품업체들이 속속 입주해 현재의 규모를 형성했다.

이 단지는 청도시정부로부터 자동차산업 중점 육성지역으로 선정돼 다양한 정책 지원을 받고 있으며 향후 2-3년 안에 산동성 최대 한국자동차부품공업단지 설립을 목표로 한국 자동차부품협회를 설립했으며 자동차 산업발전포럼개최 등 소프트웨어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