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곡)

여: 안녕하세요, 수요일 사회생활의 한창송인사드립니다.

남: 녜, 안녕하세요, 서창술입니다. 오늘은 12월 7일, 음력 11월 6일인데요,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으로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여: 제가 이틀전에 병원을 다녀왔었는데, 된감기로 병원을 찾은 분들과 조류독감 백신을 주사하러 온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남: 조류독감 얘기가 나왔는데요, 할빈에서 인류가 조류독감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지휘센터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 지방소식 코너의 첫 소식으로 먼저 할빈의 박청암 특약기자와 연결해 관련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할빈]

남: 할빈에서 인류가 조류독감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립한 응급지휘중심이 사용에 교부됐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여: 지난 주의 소식에 따르면 할빈시에서는 이미 응급처리중심 핫라인 전화를 개통해 조류독감에 관한 해당예방지식들을 수시로 제공해주고있는데요, 하고 또 하는 말이지만 조류독감이 하루빨리 인류가 생활하고 있는 지구촌에서 깨끗이 증발해 버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남: 그렇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상해와 연결해 그곳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강보유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상해]

여: 상해 숭명도가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최근몇년래 생태환경, 생태도시, 친환경적인 도시, 이런 용어들이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남: 그만큼 우리 사회가 발전하고 있다는 말로도 이해가 되겠는데요, 사회발전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이룩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이 갈수록 깨끗하고 아름답길 바라겠습니다.

여: 녜, 마지막으로 청도의 김명숙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남: 앞서 상해시가 숭명도를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개발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또 동영시가 중국 최대의 인조초원을 건설한다는 소식을 보내왔네요…

여: 그렇네요, 인조초원건설을 위해 동영시는 우대정책을 출범해 목초시범기지 조성을 계획하고 농민들이 이 건설에 적극 참여하도록 고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동영시의 최대 인조초원의 순조로운 건설을 기원하겠습니다.

남: 녜, 이상이 오늘의 지방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 오늘의 화제로 이어집니다.

여: 오늘은 "중국이 공포한 경제센서스 수치"와 관련된 화제로 마련했습니다. 김금철 아나운서와 함께 합니다.

[오늘의 화제]

여: 일전에 끝난 제1회 중국경제센서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계속해 사회만화경으로 이어집니다.

남: 오늘은 한국 서울대 환경대학원의 양병희교수와 함께 도시개발과 환경문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만화경]

서울대 환경대학원의 양병희 교수와 함께 도시개발과 환경문제에 대해 담론.

[결속어]

남: 사회만화경의 마무리와 함께 오늘의 사회생활도 전부 마칠 시간이 다 됐습니다.

여: 이 시간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구요,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을 다시 약속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그 시간까지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