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창강-메콩강 황금관광코스

연휴기간이면 많은 사람들이 관광문제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된다. 사실 관광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사를 찾아 관광팀에 끼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체로 관광을 떠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여행팀에 끼는 것보다 홀로 관광하기를 좋아한다. 홀로 아무런 구속도 없이 자유자재로 관광하려면 우선 관광계획을 잘 짜야 한다. 명절 연휴기간에는 다음과 같은데 주의해야 한다.

1, 차표를 일찍 주문해야 한다.

어디에 가 놀 것인가를 결정한 다음엔 먼저 차표를 예약해야 한다. 역에 나가 줄을 서서 차표를 사는 방법은 우둔한 방법이므로 지금 곳곳에 설치돼 있는 차표예매소에 가서 얼마간의 수속료를 내면 며칠간 앞당겨 표를 살 수 있다. 떠나기 직전에 표를 사려면 자신도 힘들거니와 표가 없을 수 있다.

2, 좋은 차를 골라 타야 한다.

일반 직행열차는 타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열차는 가격은 싸지만 손님이 많아 차량내 공기가 혼탁하고 좌석도 불편하여 여러 시간동안 앉아 가다나면 병이 날 수 있다. 좋기는 에어컨이 있는 차량 침대차량을 타는 것이 좋다.

3, 명절기간에 주숙지점을 잘 선택해야 한다.

남쪽지방의 일부 인기있는 관광코스의 관광성수기에는 관광팀이나 자체로 관광하는 사람이 많으므로 화를 입기 쉽다. 관광객이 맛다들게 되는 가장 큰 골치거리는 음식이나 교통보다도 주숙이 더욱 어렵다. 주숙 해결문제는 또한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다. 중심지역을 피하여 주변지역을 선택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해남성을 실례로 들면 명절기간 해구시와 삼아시 도심의 여인숙이나 호텔들이 꽉 찬다. 그 부근의 량산이나 문창, 능수 등 현소재는 호텔들이 만원을 이루지 않거니와 가격도 싸다. 이런 현소재지들과 해구, 삼야의 거리가 자동차로 십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고 또 내왕하는 손님들이 많지 않기때문에 그 곳에서 주숙하게 되면 관광중 곤난을 덜어버릴 수 있다. 이런 묘한 방법은 해남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의를 주고싶은 것은 관광을 마무리할 때 마음의 도량이 넓어야 할 뿐 아니라 머리가 영활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든 차표를 제공한다면 수속료만 보충하면 되므로 차표가 가짜가 아닐 때는 기차표든 뻐스표든 사가지고 귀로에 들어서야 한다. 외지에 나서서는 그 곳에 익숙하지 못하므로 오래 머물지 말고 제때에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가장 훌륭한 방도이다.

(번역, 편집:서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