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일부 정동영장관이 9일 개성공단을 방문했습니다.
정동영장관은 올해 10월에 문을 연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를 시찰하고 개성공단 시범단지에 입주한 한국기업 및 기관들에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정동영장관은 개성공단 방문시 조선측에3통문제 즉 통행과 통신, 통관 문제의 해결과 기업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할수 있는 법과 제도의 정비 등 내용을 촉구했다고 한국언론이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 관계자는 정동영장관의 이번 방문은 개성공단사업이 조선반도의 평화경제에서 중요한 사업임을 알리고 개성공단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한국정부의 의지를 재확인 한것이라고 했습니다.
정동영장관의 개성방문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김동광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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