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공중 가이드 이선옥입니다.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태근입니다.

관광과 여행을 하다보면 가끔씩 쉽게 감동하는 분들이 계심. 아름다운 산, 맑은 물, 기이한 나무 한 그루를 보아도 감동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의 자연에 도취됨.

감동은 인간의 많은 느낌 중에 정말로 아름다운 것이라는 생각. 감동을 느끼게 되면 모든것에 감사하게 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게 됨.

그렇게 선순환을 가지면 우리의 생활, 우리 주변의 사람들, 우리의 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게 됨. 아름다운 산수를 보게 되면 이런 도리를 스스로 깨닫게 되고 이것이 여행과 관광의 또 하나의 성과임.

때문에 여행과 관광을 통해서 마음이 더 깨끗해지고 더 성숙해지고 마음의 만족을 얻게 됨. 그런 의미에서 관광과 여행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임.

오늘도 아름다운 여행이 되기를 바라며 공중 가이드 오늘여행을 시작. 먼저 순서부터 알아보겠음.

남: 첫 코너로 관광정보 시간에는 본 방송국 각지 특약기자가 전하는 각지의 겨울철 최신 관광정보를 말씀드리고 중국명소시간에는 베이징 자금성의 새로운 명소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 이어서 중국요리코너에서는 베이징의 겨울철 음식-양고기 샤브샤브를 소개해드리고 추천코스에서는 임봉해 기자가 베이징의 절-홍라사를 추천해드립니다.

남: 오늘은 주로 베이징 명소로 묶어보았음. 좋은 여행 바라며 첫 코너 관광정보로 이어집니다.

관광정보

12월도 중턱에 올라서면서 각 지, 각 분야들에서 한해를 총화하고 있음. 관광분야도 예외가 아님. 청도 김명숙 기자의 소식.

(청도소식)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산동성을 찾은 한국 관광객수가 연 50만명이라는 통계. 산동성과 한국간의 좋은 관계를 보여주는 수자.

연말이라고 관광업이 중단된것은 더욱 아님. 연말에 들어서서 겨울에 들어서서 관광이 휴업기에 들어선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계절에 없는 많은 코스나 행사들이 겨울철 관광의 붐을 형성.

흑룡강 박청암 기자의 소식.

(흑룡강소식)

흑룡강 국제스키축제가 개막되었다는 소식. 올해 까지 8년동안 지속된 흑룡강성 국제스키축제는 올해 국제성을 돌출히 해서 한국을 망라한 외국내빈이 많았다는 소식.

중국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흑룡강은 가장 추운 곳이지만 독은 독으로 친다고 겨울철 관광이 아주 흥기함. 또한 여름에 많이 찾는 골프와 마찬가지로 스키도 이제 일반 시민들과 더 가까이 하고 있음.

그래서 스키여행도 소리없이 흥기하고 한편 겨울철에는 온천관광도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관광종목임. 적지 않은 여행사들이 온천관광코스를 선보이고 특히 밤에 온천욕을 하고 야외에서 온천욕을 하는 내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음.

극과 극의 대조로 되는 야외 온천, 날리는 눈을 머리에 맞으며 야외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는것, 생각만 해도 낭만적인 그림임.

보통 여름에 많이 찾는 명소, 겨울에 많이 찾는 명소들이 있는데 올해겨울에는 여름에 많이 찾는 명소들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것임. 예를 들어 왕년에는 겨울이면 황산을 찾는 관광객이 아주 적었지만 올해는 많은 관광객들이 눈구경차 황산을 찾고 있음.

지금은 겨울이 되어도 눈을 구경하지 못하는 남쪽의 사람들이 겨울이면 오히려 북쪽을 찾아 눈구경을 하고 북쪽의 사람들은 겨울이면 따뜻한 남쪽나라로 감.

그에 따라 해남도 관광코스는 계속 인기를 모으고 있음. 따뜻한 기후, 푸른 바다, 부드러운 백사장의 해남도는 겨울철이면 인파로 설레임.

중국명소

(안내)

여: 청조의 출판사-무영전, 문화 오락실-권근재, 보수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세인들앞에 나서는 자금성의 새 명소.

남: 시간 주의 요망, 여름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지만 겨울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오후 관광시간이 상대적으로 ?음.

추운 겨울에는 뜨거운 김이 물물 나는 국물이 생각. 오늘은 베이징의 명소를 주로 다녀왔는데 그래서 중국요리 오늘은 베이징 특미, 특히 겨울철 베이징 특미 소개.

화제5-중국요리

추운 겨울에 먹기 좋은, 겨울철 건강에 좋은 베이징 요리-양고기 샤브샤브를 소개.

원나라의 황제가 중원을 침략할때 처음 우연하게 만든 요리. 급한 시간때문에 큼직큼직하게 썬 양고기 대신 엷게 저며서 즉석에서 익혀 먹는 요리.

추천코스

(안내)

임봉해 기자와 함께 홍라사를 다녀왔음. 베이징에서 멀지도 않고 추운 겨울에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홍라사, 자금성이나 만리장성 명소처럼 이름이 뜨르르하지는 않아도 다른 특색을 가진 좋은 명소.

특히 연말연시에 홍라사를 찾아 새해의 행복을 기원하며 치는 종소리가 더욱 의미 깊다는 생각. 청취자 여러분께서 기회가 되시면 베이징 관광에서 홍라사도 찾기를 희망.

여: 벌써 공중 가이드 오늘 여행을 마감할 시간이 다 되어 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하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남: 지금까지 진행에 김태근, 이선옥이였습니다. 저희들은 다음 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 계십시오.

여: 좋은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편집. 정리: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