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안녕하세요. 한창송입니다.

남: 지난주 저의 방송의 애청자 김대곤청취자가 경제전망대 프로그램에서 중국의 자동차 생산상황을 방송할것을 건의해오셨습니다.

여: 김대곤청취자는 한국의 자동차 도시 울산에 살고 계시며 한국현대자동차회사에 몸담고 계십니다.

남: 지난 7월 저의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 개시 55주년 행사에 초청돼 중국을 방문하시면서도 거리들에서 오가는 차들에 큰 흥미를 보이셨습니다. 아마 같은 업계에 근무하시는 분이라 중국의 자동차 산업에 흥미를 느끼는것 같습니다.

여: 경제전망대, 오늘은 먼저 상해와 할빈, 청도, 연길의 특약기자들과 연결해 각 지방의 경제소식들을 알아본후 계속해서 김대곤청취자의 건의대로 중국의 자동차산업의 이모저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남: 마지막 코너에서는 조설매 기자와 함께 지난주 베이징에서 있은 중한IT기업 기술교역상담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 오늘의 첫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지방경제소식]

남: 첫 소식입니다. 상해의 강보유기자가 전합니다.

[상해소식]

여: 상해에서 2004년 100대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중국의 미래를 보려면 상해를 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상해는 빠른 속도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상해에서 앞자리를 차지하는 기업들은 어떤 기업인지에 대해서 강보유 특약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여: 오늘의 두번째 소식입니다. 흑룡강성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할빈의 박청암 특약기자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흑룡강소식]

남: 외국은행들이 흑룡강 소재지인 할빈 진출을 다그치고 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흑룡강성은 러시아와의 무역이 발달한것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남: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의 수출은행이 할빈에 진출하게 됐다는 것은 러시아가 할빈에 투자를 하고 할빈과 거래를 하는데 더 큰 편리를 도모할것이라는것을 시사해줍니다.

여: 오늘의 세번째 소식입니다. 청도소식 김명숙특약기자가 전합니다.

[청도소식]

남: 청도가 총부경제 즉 본부경제 발전 능력 평가에서 9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최근 중국에서 최초로 본부경제의 상황을 밝힌 "중국본부경제남서"를 발표했습니다. 남서는 중국에서 본부경제가 양호한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고했습니다.

남: 본부경제란 한 지역이 특유한 자원우세를 이용해 기업들이 본부를 해당지역에 설립하도록 하는것을 말합니다.

여: 많은 기업의 본부들이 한 지역에 입주하면 지역의 인지도와 신용도를 향상할수 있고 상거래환경을 최적화 할수 있으며 도시의 국제화 행정을 다그칠수 있습니다.

남: 중국의 상황을 보면 경제발전 수준이 비교적 높은 중심도시들이 본부경제 발전을 이끄는 주도적인 역량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다국적회사들은 중국의 본부경제의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역량이 되고 있습니다.

여: 현재 중국에서 본부경제 발전실력이 1위부터 5위까지 사이의 도시들은 베이징과 상해, 광주, 심수와 성도입니다.

남: 계속해서 오늘의 마지막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연변의 김명록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연변소식]

여: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기초시설 건설에 19억원을 투자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지금까지 상해, 청도, 할빈, 연변등 지방의 경제소식들을 전해드렸습니다.

여: 계속해서 지난주 베이징에서 있었던 중한IT우수기업 기술교역상담회의 이모저모를 조설매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경제만상]

남: 경제전망대, 오늘 프로를 여기에서 마칩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 이시간 진행에 김태근, 한창송, 편성에 조설매였습니다.

남, 여: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