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문화산업 관련 저서)

일전에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이름난 학자, 전문가들은 21세기 중국의 발전을 주제로 국가발전전략체계 제정과 2020년 전반 발전계획과 관련해 의견과 견해를 제기했습니다. 학자들과 전문자들의 의견과 견해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지식전략에 관한 문제입니다.

적지않은 학자, 전문가들은 지식경제는 반드시 인당 년 수입 5천만달러의 기초에 건설되여야 한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이 처한 단계는 공업경제 단계이지 지식경제 단계는 아닙니다. 그러나 지식경제 단계가 아니라고 해서 지식전략의 실시를 홀시해서는 안됩니다. 학자와 전문가들은 인당 수입이 낮아도 지식전략을 실시해야 한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중국내지에서 비교적 발달한 지역에서 지식전략을 실시해야 할 뿐만 아니라 경제발전이 비교적 굼뜬 중국서부에서 지식전략을 실시해야 합니다. 지식전략은 주로 지식발전 전략과 지식산권전략입니다.

해당 기구가 발표한 2004년 세계지식경쟁력지표와 지식경쟁력 순위로 보면 미국의 18개 지역과 도시가 세계 지식경쟁력 순위 20권안에 들었으며 그중 쌘프란시스코가 첫자리를 차지했고 보스톤이 두번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유럽의 스웨덴의 스톨홀롬이 15위를 차지했고 필란드 수도 헬싱키가 19위를 차지했으며 프랑스 빠리가 34위에 이르렀습니다. 아시아에서 일본 도쿄가 38위, 싱가포르가 74위, 중국 대만이 102위, 홍콩이 106위, 서울이 109위, 상해가 119위를 차지했습니다. 지식경쟁력 평의는 주로 인력자원자본, 지식자본, 금융자본, 지식경제생산력, 지식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력 등 표준에 따라 진행합니다. 지식경쟁력 순위로 보아 중국은 지식경쟁력 면에서 다른 나라 도시와 지역에 비해 아직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둘째는 산업의 지식화와 지식의 가치화 문제입니다.

산업의 지식화는 산업발전에서 이용하는 지식, 아이디어, 정보기술 등 창조적인 활동에 의해 커지는 산업의 부가치와 경쟁력을 말합니다. 지식의 가치화는 지식을 이윤을 창출할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업으로 전환시켜 지속가능한 산업을 형성하는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제조업의 부가치를 높이기 위해 형성된 지식서비스업, 특허, 저작권, 브랜드 등 지식산권의 상품화를 예를 들수 있습니다.

발달한 나라의 성공적인 실례를 보면 지식경제에는 고신기술, 산업지식화와 지식가치화가 망라되여 있습니다. 중국은 편면적으로 고신기술만 강조하면서 산업의 지식화와 지식의 가치화를 홀시한 탓으로 국내 전통기업과 지식형 기업은 발달한 나라와 지역의 지식형 기업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고부가치 산업발전과 산업기술면에서 발달한 나라와 지역과 차이가 현저하기에 국내 기업은 흔히 자원을 낭비하고 환경을 파괴하면서 렴가노동력에 의해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번역, 편집: 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