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명란입니다. 요즘 여러분들은 폭설과 강추위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겠네요. 다행이 베이징은 좀 추운 날씨지만 눈이 내리지 않아 출근길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 추운 날씨에 여러분 건강 단단히 챙기시구요. 이제부터 저와 함께 오늘 프로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한주 교육소식입니다.

-교육뉴스 하나 둘-

10만명 상해석사 신청, 복단대학 지원생 가장 많아

중국에 와서 유학하는 미국대학생 갈수록 증가

( 간 주 )

교육뉴스 하나 둘, 오늘은 중국 전국적으로 10만명이 상해시 석사시험을 신청한 소식, 중국에서 유학하는 미국대학생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소식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어서 교육포커스 코너로 이어집니다.

-교육포커스-

<중국교육수준 중등지위, 2015년에 높은 질의 교육 제공>

-교정의 목소리-

<교정의 목소리> 오늘의 마지막 순서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베이징제2외국어대학 왕아충학생과 전화로 연결해 일전에 이 대학에서 시작된 <한국문화제> 소식 전해듣도록 하겠습니다.

-전화연결-

어제 보내온 한국청취자의 메일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경제, 사회, 문화적인 측면에서 서로의 장, 단점을 보완해가면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젊은 친구들 특히 요화학생같은 분들이 한국을 이해하고 언어까지 배워서 양국의 친선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 한국에서도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중국어학원에서 많은 학생과 직장인들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이 청취자가 말씀한 요화학생은, 바로 지난주 저희프로에서 <한국어의 묘미>란 수기로 여러분들을 만났던 베이징제2외국어대학 한국어과 학생입니다. 앞으로도 오늘 전해들은 한국문화제소식처럼, 중조, 중한 양국간에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것임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금요일 교육무대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씩씩한 한주 시작하길 기원합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