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강중류의 대규모적인 수력자원개발이 일전에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가동식에서 여러 측들은 우리 나라에서 수력발전을 대대적으로 개발할것을 한결같이 요구하였다.

서쪽은 높고 동쪽은 낮은 우리 나라의 지세에는 독특한 물에너지자원이 있다. 최근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우리 나라 대륙부분의 수력발전 이론적 잠재량은 7억키로와트에 달하는데 그중 기술적으로 개발할수 있는 용량은 5억여 키로와트에 달하고 년간 개발할수 있는 전력은 2조키로와트시에 달하여 세계에서 첫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백년을 사용하는것으로 계산한다면 이는 우리 나라 상규 에너지자원량의 40%를 차지하여 우리 나라에서 석탄자원 버금으로 가는 두번째로 큰 에너지자원이다. 특히 물에너지자원은 상대적으로 큰 강에 집중되여 있어 개발할 조건이 좋고 대형수력발전기지를 건설하는데 편리하며 물에너지자원의 규모적인 효익을 발휘할수 있다.

2004년 황하공백협 수력발전소 첫 30만키로와트 타빈이 준공되여 조업에 들어 간후 우리 나라의 수력발전 총 타빈용량은 1억키로와트를 돌파하여 세계수력발전타빈용량의 첫 자리를 차지하게 되였다. 이는 우리 나라 수력발전 개발가능용량의 17% 밖에 안되며 전기량으로 계산하면 수력발전의 개발가능량의 11.4% 밖에 안된다.

2020년 우리 나라는 국민경제총생산액을 4배로 끌어올려 중등생활수준의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게 된다. 상술한 목표를 실현하려면 에너지보장은 관건이다. 2020년에 가서 우리 나라 전국 전력 총 용량은 9억5천만키로와트에 달할것으로 예견되며 년 발전량은 4조3천억키로와트시에 달할것으로 예견된다. 우리 나라의 에너지구조는 일차 에너지 석탄을 위주로 하고 단기내 이러한 국면을 개변할수 없을것 같다. 만약 4조 3천억키로와트시의 전기량이 전부 석탄공급에 의거한다면 년간 21억5천톤의 석탄이 필요된다. 이는 자원과 채취 수송에서 극복하기 아주 어려운 곤난에 직면하게 될뿐만 아니라 이로 하여 초래된 환경오염도 상상할수 없다. 이러한 견지에서 볼때 우리 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도전은 아주 준엄한 것이다.

수력발전은 현재 인류가 유일하게 대규모적으로 상업화로 개발이용할수 있는 재생가능한 청결에너지이다. 수력발전타빈은 전부 전력타빈의 20% 밖에 안되고 석탄발전보다 그 차이가 아주 크다. 그러나 수력발전은 재생가능하기 때문에 2조여키로와트시의 수력발전에너지가 전부 이용되면 해마다 12억4천만톤의 석탄 또는 6억2천만톤의 원유를 대신할수 있다. 100년이면 1240억톤의 석탄과 620억톤의 원유를 절약할수 있는 셈이다.

<번역, 편집: 왕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