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시 민영기업문화 전시회 한 장면

얼마전 중국 문화부, 재정부, 인사부, 국가세무총국은 공동으로 <민영문예표연단체를 격려, 발전시킬데 관한 의견>을 발포했습니다.

중국에서 민영 문예표연단체는 곡절적인 발전을 경과했습니다. 1949년 새중국 창건되후 계획경제 체제하에서 중국의 문예표연단체는 지난 세기 80년대까지 국가 소유로 되였습니다. 개혁개방을 실시한후 민영 문예단체가 나타나게 되였는데 중국 국민들의 생활수준 제고와 공연시장 활성화가 진척됨에 따라 민영문예표연단체는 큰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지금 중국의 민영문예표연단체는 음악, 무용, 교예, 꼭두각시극, 그림자극 등 예술쟝르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중국문화부 관원의 소개에 따르면 민영문예표연단체는 표연형식이 다채롭고 공연원가가 낮으며 광범한 농민들과 중,소도시 관객들의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원인으로 민영문예표연단체의 지위는 줄곧 중시를 받지 못했습니다. 특히 시장준입, 공연비준수속, 재정, 세무지지, 자격인정, 국제문화교류 참여 등 면에서 민영문예표연단체는 국유 문예표연단체와 동등한 대우를 받지못했습니다.

이번에 발포한 <민영문예표연단체를 격려, 발전시킬데 관한 의견>은 민영문예표연단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표명하고 민영문예표연단체에 공평하고 양호한 발전공간을 마련해 줄데 대해 규정했습니다.

<민영문예표연단체를 격려, 발전시킬데 관한 의견>은 민영문예표연단체의 사회적인 지위를 우선 확정했으며 민영문예표연단체가 중국 문화사업의 중요한 구성부문이라는것을 승인했습니다. 아울러 민영문예표연단체의 시장준입에 대해 개방했으며 민영문예표연단체가 합영, 협력, 합자 등 방식으로 국유 문예단체 개혁에 참여하는것을 허락했고 국유 문예단체와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향수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업내 인사들은 <민영문예표연단체를 격려, 발전시킬데 관한 의견>의 발포는 민영문예표연단체의 발전에 양호한 발전환경을 조성해 주게 될것이며 중국의 문화발전에 이채를 더해 줄것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번역, 편집: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