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교역상담회가 있을수 있은것은 최근년래 중국의 정보산업이 건전하고 빠른 발전을 이룩한것과 갈라놓을수 없다. 한국의 정보산업은 발전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을 정도로 빠르기 때문이며 양국 정보산업이 모두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했기에 협력도 가능한것이 아닐가 싶다.

사: 중국의 정보산업은 이미 국민경제에서 중요한 기초산업과 기둥산업, 선도산업으로 부상했다.

기: 지난주 강소성 소재지 남경에서 열린 정보산업부 경제운행회의의 최신 수치에 대해 중국 전자부품업협회 온학례(溫學禮)회장은 이렇게 소개했다.

[음향1]

사: 듣고 보니 "작년 중국의 국내생산총액에서 정보산업 증가치가 7%나 차지.. 그중 정보산업관련 운영업과 제조업의 이윤이 최초로 1천억 돌파.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정보산업은 공업증가치 6천여억원 완성 동기대비 약 26%성장"했다.

기: 2005중한 IT기술교역상담회는 상술한 배경하에서 소집. 이번 상담회에 앞서 중국전자부품업협회와 한국 전자부품연구원은 작년 12월과 올해 6월 두차례 "중한IT기술교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사: 이미 2차례 진행했으니까 이번 상담회는 또 한층 나아지지 않았는가 생각한다.

기: 이번 회의는 과거에 비해 범위가 대폭 확대, 영역이 최근 들어서서 흥기 하기 시작한 7개 신흥여역에로 확대.

7개 영역은 디지털텔레비죤, 홈네트웍, 디지털하이테크기계부품, 반도체, LCD관련 설비등 영역이다.

[음향2]

사: 중국전자부품업협회 온학례회장의 말처럼 "상술한 7개 산업은 전망이 밝고 발전이 빠르다. 7개 분야의 연구에서 중한 양국은 모두 탁월한 성과 이룩" 했다.

기: 7개 산업은 또 다음해부터 실시되는 중국 11차 5개년 계획의 중점 발전산업.중한양국은 모두 7개 산업에서 기술과 시장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의 전면적인 협력을 이룩하기를 희망.

이번 회의의 개최 목적도 여기에 있다.

[음향3]

사: 듣고보니 이번 "회의가 양국 전문가와 기업계인사들에게 기술교류를 하고 무역상담을 하는 친선의 플랫폼을 제공해주기를 바란다. 또한 7개 분야에서 양국이 공동으로 발전을 추진하기를 희망"해서라고 했네요.

기: 회의의 한국측 주관기관인 한국전자부품연구원 김춘호원장도 이번 회의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양국 기업가들과 전문가들에게 좋은 사람과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라고…

[음향4]

한국전자부품연구원 김춘호원장:

"한국 정보통신부 차관보의 말 인용: 기업이 성공하려면 세개의 산을 넘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것이 기술이라는 산. 이 산을 1000미터라고 한다면 두번째 산은 생산기술이라는 산 2000미터.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이 마케팅이다."

사: 물론 상술한 세가지만 있다고 되는것이 아니다. 반드시 튼튼한 자금실력도 있어야 하고 회사의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서 일해야 한다.

기: 김춘호원장은 중동출장길에 어느 회사의 사장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기술, 생산기술, 마케팅, 자금, 전직원의 노력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다고 했다.

[음향5]

"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훌륭한 사람, 훌륭한 기회를 만나는것. 2005년도 IT기술교역상담회가 전문가와 학자, 기업인들이 훌륭한 사람, 훌륭한 기회를 만날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사: 지금까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한 정보산업협력의 일환으로 지난주 베이징에서 진행된 2005년도 중한IT기술교역상담회의 이모저모를 소개해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