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가수 정성

조선족 가수 정성은 중국가요계의 신예가수입니다. 그는 자석적인 음성, 다원화된 곡풍으로 중국 유행가요계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자랑하는 가수입니다. 정성은 노래 창작, 편곡, 제작에 모두 능해 전능형 음악인재로 불리웁니다. 최근에 그는 자신의 첫 장의 개인앨범을 발매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럼 오늘은 중국 조선족 가수 정성과 그의 첫 장의 개인 앨범 <믿음>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첫 노래로 그가 창작하고 열창한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 <물고기와 물의 이야기> 들으시겠습니다. 이 노래는 연인간의 친밀한 감정을 생동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노래 들려옵니다. <물고기와 물의 이야기>

(노래 <물고기와 물의 이야기>)

정성은 중국 동북의 길림성에서 태여났습니다. 연변대학 예술학원을 졸업한후 그는 음악에 대한 사랑과 집요한 추구로 작곡과 다종악기의 연주를 자습했으며 자신의 밴드를 구성하고 건판을 담당했습니다. 그는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자신이 창작한 노래를 불렀을때부터 관객들의 한결같은 박수갈채를 안았습니다. 이때로부터 그의 음악여정이 시작된것입니다. 올해 5월 그는 자신의 첫 장의 개인앨범 <믿음>을 발매했습니다. 이 앨범에는 국내외 여러명의 중량급 제작대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는데 앨범 제작에 인민폐 백만원이 소요되였습니다. 그야말로 중국 내지 음반업 시장의 대 제작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이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믿음> 들으시겠습니다. 정성은 자신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은 이 노래를 열창하면서 좀 낮은 톤, 조금은 석쉼한 목소리와 자석적인 음색으로 성숙한 남자의 생활과 정감, 용기와 태도를 남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노래는 다음과 같이 부릅니다. " 난 곧 떠나게 돼/ 하지만 내 사랑은 떠나지 않아/바람결에 들려오는 너의 취약한 목소리/난 널 품안에 껴안았어/우리 서로 의심하지 말어/사랑해/하지만 난 떠나야 해/믿어줘/너와 한 나의 약속 믿어줘" 녜 , 이 노래 이번순서에 들으시겠습니다.

(노래 <믿음>)

정성의 새 앨범은 정규적인 사랑노래의 부드러움음을 그대로 추구하지 않았으며 홍콩과 대만 유행음악의 화려함도 본따지 않았습니다. 다만 청중들에게 생활로부터 느낄수 있는 진지한 정감을 전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성의 진정어린 토로가 담긴 노래소리에 감동되군 합니다. 그럼 이번순서에는 이 앨범의 두번째 추천곡 <적막한 두눈> 들으시겠습니다. 이 역시 정성이 작사와 작곡을 도맡은 감동적인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변화를 가미한 섬세한 편곡과 유창하고 감화력이 있는 현악으로 평범한 사랑이야기를 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선율로 탈바꿈시켜 보여주었습니다. 정성은 극저음으로부터 극 고음의 극한을 넘나들며 숙련되고 유연한 가창기교로 함축적인 사랑과 느낌을 보여주고 이별의 괴로움을 묵묵히 호소했으며 그 속에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진지한 추구와 갈망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노래 들려옵니다. <적막한 두눈>

(노래 <적막한 두눈>)

작사, 작곡 창작, 편곡, 가창, 연주재능을 한몸에 갖춘 전능형 실력 신인 정성은 이 앨범의 11수의 노래의 창작을 전부 도맡아 뛰여난 창작재능을 과시했습니다. 새 앨범중의 많은 노래에는 랩과 녹음악 요소를 융합했습니다. 지금 여러분께서 듣고계시는 노래는 랩 풍격의 노래 <눈물젖은 영화>입니다. 이 노래는 가사가 진솔하고 선율이 소박하며 교향악과 유행악기의 교모한 배합과 융합으로 사람들에게 새로운 감각을 안겨주었습니다. 가사는 사랑에 대한 집요하고도 확고한 추구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순서에 보내드립니다.

(노래 <눈물젖은 영화>)

정성은 새 앨범 <믿음>에 전문 운동을 위해 창작한 두수의 노래를 수록했습니다. <슈퍼여행배낭>은 바로 개인여행자들을 위해 창작한 경쾌한 선율의 노래입니다.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청풍이 내곁에 불어와/계곡은 감미로운 술로 돼/이런 감각 돈으로 살수 있을까?/슈퍼 여행배낭을 둘러메" 녜, 자유로운 여행자의 심성을 담은 이 노래는 레저운동의 묘미를 즐기는 도시인들을 그렸습니다. 그럼 이 노래를 끝곡으로 다재다능한 중국의 조선족 신예가수 정성과 그의 새 앨범 <믿음>에 대한 소개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번역 편집: 주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