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곡)

여: 안녕하세요, 수요일 사회생활의 한창송 인사드립니다.

남: 녜, 안녕하세요, 서창술입니다.

여: 연말에 접어들면서 여러 백화점마다 세일잔치를 벌여가면서 명절의 분위기를 점점 짙에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남: 저희 방송국에서도 며칠전부터 산타클로스를 선보이면서 박두하고 있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부풀게 하고 있습니다.

여: 그렇습니다. 연말때면 항상 한해를 총화하고 새해를 내다보게 되는데요, 우리 지방에서는 어떤 희소식이 있는지, 먼저 상해와 연결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보유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상해]

남: 상해 부동산시장이 내년 말 상승세를 회복할 전망이라는 소식이었습니다.

여: 2010년 상해에서 세계엑스포가 열리게 되는데요, 하여 2007년부터 엑스포가 열리는 2010년까지 상해의 부동산시장이 호황을 누릴 것이라고 업계인사들이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남: 그럼 계속해 청도와 연결해 그곳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명숙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청도]

남: 청도시에 자동차 운전면허학원 슈퍼가 설립됐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이 슈퍼가 자동차 운전면허 획득에 많은 편리를 도모하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여: 그렇습니다. 현재 중국의 자동차 보유량이 약 3500만대가량 된다고 하는데요, 5년후이면 이 수치가 6천만대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남: 큰 수치입니다.

여: 그렇죠. 연 수요량만 해도 550만대가량된다고 합니다. 자동차가 늘게 되면은 그만큼 또 운전면허증을 따야하는 분들도 상응하게 늘어나게 된다는 말인데요, 전국적으로 이런 운전면허학원 슈퍼가 보급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남: 녜, 방금은 청도 소식 들으셨는데요, 계속해 오늘의 화제 코너로 여러분을 안해해드립니다.

여: 오늘은 중국에서 비정부기구가 가난퇴치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격려하고 있다는 화제로 마련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애청 기대합니다.

[오늘의 화제]

여: 중국의 비정부기구가운데서 가난퇴치분야의 비정부기구가 제일 활약적이라고 하는데요, 전반 사회가 불우돕기, 이웃돕기 활동에 선뜻 나선다면 가난퇴치 속율이 배가로 빨라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녜, 계속해 사회만화경으로 이어집니다.

[사회만화경]

남: 사회만화경, 오늘은 서철근 한국 한울집단 회장 겸 동해지장수 청도유한회사 동사장과 함께 한 인터뷰 내용을 마련했습니다.

여: 1980년에 창립된 한울집단은 제지, 섬유, 중공업 등 다분야에 걸친 세계적인 경영회사입니다. 중한 수교전인 1988년부터 중국에 진출해 대중국 관계와 마켓팅을 펼쳐나간 한울집단은 현재 또 중국인들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이념으로 국경의 벽을 넘어 중국 산동성에 "동해 지장광천수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주로 한국산 고품질 광천수의 수입과 내수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한울집단의 창시자로서 서철근 회장도 또한 80년부터 중국땅을 밟으면서 창업의 길을 열어가신 분입니다. 그럼 이번 순서에 서철근 회장님을 모시고 한국인의 각도에서 본 중국사회의 발전변화모습을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 이선옥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터뷰음향-8'00]

남: 사회만화경의 마무리와 함께 어느덧 여러분과 작별할 시간이 다 됐습니다. 이 시간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 그럼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 다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여러분 잘 지내시구요, 안녕히 계십시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