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중국농촌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난퇴치 사업)

 사회자:안녕하십니까?

기자:안녕하십니까? 서창술입니다.

사회자:일전에 중국정부는 베이징에서 비정부기구들의 가난퇴치실시사업 참여에 관한 공개입찰을 조직해 여론의 화제로 되고 있습니다.

기자:가난퇴치는 지금까지 정부에서 주도해 왔습니다. 이는 중국정부가 처음으로 비정부기구에 가난퇴치자원을 개방한것으로 됩니다. 비정부기구가 국가의 가난퇴치개발사업에 참여하는것은 중국의 가난퇴치자원의 이용효율과 조작의 투명도를 높히는데 이로울뿐 아니라 중국에서의 비정부기구의 발전도 추동할것입니다.

사회자:이번에 공개 입찰을 진행한 가난퇴치 항목에는 어떤것들이 들어 있습니까?

기자:지난 19일 중국정부가 공개 일찰을 조직한 항목은 중국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이 협력해 전개하는것입니다. 쌍방은 200여만 달러를 제공해 중국 중부 강서성의 20여개 빈곤마을에서 시험적으로 가난퇴치사업을 전개하게 됩니다. 중국 국내의 비정부기구는 입찰을 통해 이 항목에 참여할수 있습니다. 30여개 비정부기구가 이날에 있는 항목입찰활동에 참가했습니다.

사회자:강서성에서 시험적으로 전개하는 가난퇴치사업은 이번에 낙찰된 비정부기구에서 책임지고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이런 새로운 가난퇴치방식은 어떤 특점이 있겠습니까?

기자: 시험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가난퇴치사업에서 정부부문은 감독과 지도사업만 책임지게 됩니다. 이런 가난퇴치방식은 항목의 참여측의 하나인 아시아개발은행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방식은 가난퇴치협력에서의 효과를 강화할것입니다. 국제적으로 사용하는 일부 방법과 비정부기구의 사업업적으로 보면 정부부문과 비정부기구간에 진행하는 이런 협력은 우세를 서로 보완할수 있을것입니다.

사회자:중국에서 가난퇴치사업은 정부와 사회각계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가난퇴치사업의 현황을 간단히 알아보는것이 어떻겠습니까?

기자: 그렇게 합시다. 주지하다싶이 중국은 13억의 인구를 가진 대국입니다. 이중에 농촌인구가 약 8억명입니다. 중국 관변측의 통계에 의하면 현재 중국 농촌의 절대 빈곤인구는 2600여만명입니다. 그러나 국제 기준인 일인당 일별 1달러로 세계은행의 추산에 따르면 현재 중국 농촌의 빈곤인구는 2억명이상에 달합니다. 때문에 중국의 가난퇴치사업은 의연히 아주 간고합니다.

사회자:지금까지 가난퇴치사업은 정부에서 주도를 해왔습니다. 어찌 말하면 정부차원에서 조직하는것도 그 우세가 있지 않겠습니까?

기자:그렇지요. 정부의 권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안정하고 지속적으로 가난퇴치사업을 전개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정부주도의 가난퇴치는 실천중에서 일부 문제도 산생했습니다. 주로는 심사비준절차가 많고 지불시간이 길고 일부 자금이 유용 또는 낭비되여 가난퇴치 대상들에게 돌려지지 못하는 등 문제입니다. 이번에 중국정부에서 비정부기구들이 가난퇴치사업에 참여할것을 격려하는것은 가난퇴치영역에서 새로운 더욱 효과적인 경로를 찾기 위한데 있습니다.

사회자:비정부기구와 정부의 협력은 가난퇴치자원이용의 효율을 높힐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정책목표를 실현하고 자금사용중에서의 부패문제도 해결할수 있을것입니다.

기자:이뿐만 아닙니다. 비정부기구의 생존자원을 확정해 더욱 훌륭히 사회에 봉사하고 더욱 충분히 자체의 기구사명을 실현할수 있을것입니다. 현재 중국의 비정부기구중에서 가난퇴치영역의 비정부기구는 제일 활약적입니다. 이들은 유형이 다양하고 또한 영활하고 다양한 참여방식과 대상성이 강한 가난퇴치항목이 있습니다. 비정부기구는 많이는 국제관리모식을 인입해 관리방법이 비교적 선전적이여 직접 농호에 이를수 있습니다. 이런 혁신은 정부에서 빈곤퇴치정책을 제정하는데 비교적 좋은 역할을 놀고 있습니다.

사회자:이런 방식은 비정부기구가 정부에서 더욱 많은 빈곤퇴치자원을 얻는데 이로울뿐 아니라 비정부기구가 실천중에서 더욱 발전을 이룩하는데도 이로울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비정부기구의 가난퇴치사업 참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감사합니다.

번역편집:김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