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금철입니다.

여:여러분 안녕하세요? 임봉해입니다.

24절기에서 마지막 절기인 동지가 지나면서 2005년도 이제는 차츰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남:시간이 유수라고 2006년 새해도 박두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한해 청취자 여러분께서 모두 몸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모두 잘 되기를 미리 기원합니다.

여: 새해 여러분께서 복많이 받으시기 바라면서 이 시간 프로의 주요내용을 간추려 말씀드리겠 습니다. 먼저 국가급 가정부가 음력설부터 근무를 시작한다는 화제로 말씀드린후 계속해 중국사람들의 문명행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남: 이어지는 [사회만화경]에서는 서철근 한국 한울집단 회장 겸 동해지장수 청도유한회사 동사장과 함께 한 인터뷰 내용을 마련했습니다.

여: [오늘의 연대]코너에서는 연대방송국의 기자로부터 연대소식 전해 듣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애청을 기대합니다.

-----간주곡---

[지구촌 만화경]

(12.23.지구촌만화경방송용 원고)

[국가급 가정부 음력설 부터 근무]

남:최근 중국에서 국가급 가정부가 근무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나와 화제로 되고 있습니다.

여:그렇지요.

남: 최근 첫기의 보육원이 베이징 직업기능양성지도센터에서 <국가보육원직업 자격증서>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양성에 참가한 147명중 126명은 시험에 통과되여 명년 음력설 부터 근무하게 된다고 합니다.

여: 규모가 비교적 큰 가정부센터 책임자는 그들은 경험이 풍부한 31명의 가정부들을 보내 학습시켰는데 모두 증서를 받았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보육원 자격양성은 학력, 사업경험에 대한 요구가 비교적 높기때문에 증서를 받은 가정부들은 전문지식과 실시조작에서 큰 우세가 있으며 지어 어린이를 돌보도록 부모들을 지도할수 있습니다.

남: 적잖은 부모들은 가정부를 찾을 때 <증서>를 보고 왔으며 일부 성격이 급한 부모들은 아예 자가용을 몰고 자기집 가정부를 보내 학습시키고 있다는 책임자의 말입니다. 하긴 전국적으로 국가증서를 받은 가정부가 1백명도 안되는데 이런 가정부는 월급도 상대적으로 높아 평균 1500원내지 2200원 정도입니다.

여: 중국이 최초로 가정부와 보육원에 대해 체계적이고 표준화한 양성자격과 자격인정을 진행했기 때문에 증서를 받은 학원들은 중화보육사이트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남:주목받은 것은 중국의 첫 남자 보육원인 기욱이 125명 한반 여성 학원의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국가 보육직업 자격증서를 받은것입니다.

그는 명년부터는 직업을 고쳐 전문 < 준아버지들>을 위해 기본보육지식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 원래는 자기 애를 위해 보육지식을 배우러 왔으나 3개월간 <전직 어머니, 아버지>로 된후 기욱은 어린애들에게 깊은 관심이 생겼고 주변의 친구들도 어린애를 돌보는 지식을 물었습니다.

그는 명년에 애가 젖을 끊으면 정식 준비해 보육원을 양성하면서 <준 아버지>들을 위해 보도반을 개설하려 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간주곡)

[올해 중국 21마리의 팬더 번식, 사는율 세계 최고기록 돌파]

남: 올해 번식시킨 25마리 중국국보 팬더중 성활률이 21마리에 달해 인류가 팬더인공번식시험을 진행한 이래 번식,사는율이 가장 많은 한해로 되여 세계 팬더인공번식사의 최고 기록을 냈습니다.

여: 사천성 임업청 보호처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베이징, 섬서, 사천 등 지의 팬더보호번식기구와 동물원에서는 도합 38마리의 팬더로 가을에 25마리의 팬더를 번식시켰으나 그중 4마리는 불행히 요절해 21마리가 살았는데 그중 3마리는 국외에서 번식에 성공했습니다.

남: 올해 팬더번식에서 가장 정채로운것은 와룡 중국팬더 연구센터에서 18마리의 팬더를 번식시킨것인데 그중 16마리는 센터내에서 낳고 다른 두 마리는 미국에서 태여났습니다.

여: 성도 팬더번식연구기지에서는 올해 두 마리의 팬더를 번식시켰는데 한 마리는 이 기지에서 다른 한마리는 일본에서 태여났습니다.

(간주곡)

[신농가 핵심경관구 처음 휴유]

남: 최근 신농가(神農架) 국가급 자연보호구에서는 주요 길어구에 겨울철 관광일시중지표식을 설치하고 관광객들의 출입을 금지시켰습니다. 이것은 신농가를 1992년 유람객들에게 개방한 이래 처음 <겨울철 관광 금지>를 실시해 여객접대를 잠시 중지한것입니다.

여: 관광일시금지범위는 신농가 핵심 원시생태구로서 2006년 1월 4일에 시작해 3월 21일이면 끝내게 됩니다.

보호구가 겨울철관광금지를 실시하는 주요 목적은 구내의 동식물과 생태환경이 더 잘 휴양하게 하기 위해서이며 유람객들의 안전과 겨울철 방화 관광시설의 보호보양을 위해섭니다.

남: 신농가 관광부문의 책임자는 겨울철 관광금지실시는 스키, 눈구경을 포함한 일련의 겨울철 관광대상에 영향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여: 호북성 서북부에 자리잡고 있는 신농가는 세계적으로 중 위도지역에서 유일하게 완벽히 보존된 아열대 삼림생태계통으로서 <천연 동식물원>이라는 미명을 지니고 있으며 국제적 의의가 있는 생물다양성 연구 밑 보호의 14개 관건지역의 하나입니다.

첫 관광객을 맞이한 이래 관광객수가 해마다 30%의 속도로 늘고 있는데 올해 연 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접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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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개시곡]

남: 청취자 여러분, 현재 중국에서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말하거나 버스를 탑승할때 줄을 서지 않는 등 중국사람들에게 아주 예상사로로 여겨지는 생활습관들은 문명하지 못한 행위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여:하지만 이런 현상들은 지금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전 사회적으로 문명행위를 창도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문명례의범절도 부단히 제고되고 있습니다. 그럼 계속해 중국사람들의 문명행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창술아나운서가 안내합니다.

(사회만화경):

남:사회만화경, 오늘은 서철근 한국 한울집단 회장 겸 동해지장수 청도유한회사 동사장과 함께 한 인터뷰 내용을 마련했습니다.

여: 1980년에 창립된 한울집단은 제지, 섬유, 중공업 등 다분야에 걸친 세계적인 경영회사입니다. 중한 수교전인 1988년부터 중국에 진출해 대중국 관계와 마켓팅을 펼쳐나간 한울집단은 현재 또 중국인들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이념으로 국경의 벽을 넘어 중국 산동성에 "동해 지장광천수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주로 한국산 고품질 광천수의 수입과 내수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한울집단의 창시자로서 서철근 회장도 또한 80년부터 중국땅을 밟으면서 창업의 길을 열어가신 분입니다. 그럼 이번 순서에 서철근 회장님을 모시고 한국인의 각도에서 본 중국사회의 발전변화모습을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 이선옥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늘의 연대)

남:중국 산동반도의 동쪽에는 아름다운 해변도시 연대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황해와 발해를 끼고 있는 연대시는 바다를 사이두고 한국, 일본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여:연대시는 지금 최적의 도시생활환경과 투자환경으로 해내외 벗들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연대 소식> 연대방송국 박금숙기자가 현지에서 전합니다.

M

남: 청취자 여러분, 벌써 오늘의 [사회생활]프로를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께서 우리 프로에 대한 청취소감이나 훌륭한 제의들을 많이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청취자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면서 오늘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김희남, 안옥화, 한창송, 진행에 김금철, 임봉해였습니다.

남: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