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설립된 호남성 마왕퇴 옛시체와 문물 연구보호센터 주임이며 중남대학 상아의학대학 인체해부교학연구실 주임인 라학항은 최근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엑스선으로 마왕퇴 여자시체을 관찰하였는데, 30년전에 우리가 여자시체 혈관내에 주입한 현상액이 여전히 유동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은 여자 시체의 혈관이 파열되지 않았으며 그의 '피'가 여전히 유동한다는걸 설명합니다. 여자시체의 관절이 여전히 움직이는데 현 60살 좌우의 정상인에 상당합니다."

마왕퇴 1, 2, 3호 한나라무덤은 1972년부터 1974년 사이에 발굴했는데 도합 3천여점의 비단 책, 그림, 죽간, 실크, 칠기 등 문물을 출토했으며 보존이 완정한 옛 시신을 출토했습니다. 이밖에 대량의 동식물 표본도 출토되었습니다.

호남성 마왕퇴 옛 시체와 문물연구보호센터는 일전에 중남대학 상아의학원에서 정식으로 성립되였습니다. 이 센터는 호남성에서 처음으로 대학과 박물관이 함께 세운 과학연구센터입니다. 라학항은 마왕퇴 문물 보호상황을 소개하면서 상아의학원은 문물을 출토할때부터 문물보호사업에 개입했으며 지금까지 이미 30여년 된다고 했습니다. 현재 문물 전반 상황이 양호합니다.

그는, 출토된 지난 30여년동안 녀자시체도 일부 작은 변화가 생겼다고 하면서 여자시체의 뼈조직에 칼슘탈리 현상이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뼈는는 일단 칼슘 탈리가 엄중하면 경도가 약해지고 실험실내에서 마음대로 매듭을 지을수 있는 칼슘탈리 뼈와 유사하게 변합니다.

라학항은 또한 "여자시체의 아세포 구조에도 비교적 뚜렷한 변화가 생겼지만, 그 교원질 섬유는 보존이 비교적 좋으며 그리 큰 변화가 없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김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