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공중 가이드 이선옥입니다.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태근입니다.

관광은 유행이고 레저형식, 더우기는 나그네의 생존상태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나그네의 눈에서 관광은 인생을 즐기는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외계 세상에 대한 인간 심리의 느낌이기도 합니다.

강남의 작은 다리 흐르는 물, 피어오르는 사막의 외로운 연기, 산 좋고 물 좋은 곳 등 자연경관은 인간의 마음에 대한 자연의 교화이고

또한 누각, 사찰, 조각과 그림, 시구들은 오래된 문명에 대한 인류의 계승수단이기도 합니다.

과거에 관광은 이렇게 인생의 필수적인 길이기도 했고 지금에 와서 관광은 바쁜 생활의 리듬을 늦추어 주는 조절제로 변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평소의 생활환경과 훨씬 다른 곳을 찾아서 며칠동안 머물면서 관성에 빠진 자신의 심경을 조정하고 일상에 지친 몸에 충전을 합니다.

때문에 관광명소 선정에서 사람들은 될수록 자신의 생활환경과 훨씬 다른곳을 찾고 있고 예를 들어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우는 티베트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곳입니다. 티베트는 평소에 쉽게 갈수 없는 곳이고 그 곳의 경치나 인문경관은 다른 곳과 전혀 달라 그 곳을 찾는 사람들은 신비한 베일을 벗기는 느낌으로 여행과 관광을 하고 그런 여행과 관광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공중 가이드 오늘은 티베트여행으로 마련, 티베트의 명소, 티베트의 숙소, 티베트의 음식 등을 알아보겠음. 청취자 여러분께서 공중가이드 여행을 통해 좋고 유익한 티베트 여행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먼저 순서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티베트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각지의 겨울철 관광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박은옥 기자가 안내하는 중국명소 시간에는 라싸의 티베트식 여관을 보고 중국요리에는 아름다운 티베트의 음식점으로 가보고 추천코스에서는 티베트를 다녀온 조설매기자와 함께 티베트의 종교명소들을 보겠습니다.

관광정보(방송에 남녀 사회와 지방 기자, 시간 5'00)

올해 12월에 들어서면서 베이징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지만 중국 동북지역과 산동반도에는 폭설이 내려 사업과 생활에 어느 정도 불편을 주기는 했지만 관광에는 또 다른 경관을 형성했습니다. 빙설과 스키 관광을 비롯한 겨울철 관광제품들이 더욱 인기를 모으고 특히 겨울에도 눈을 보지 못하는 남방의 관광객들이 눈이 내린 북방 지역을 찾아 눈 온뒤를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폭설이 내려 생활에 불편을 느낀 산동성 위해시에서는 폭설기회를 이용하여 관광업의 높은 성장을 이룩. 김명숙 기자의 소식입니다.

(청도소식)

위해시의 눈놀이 관광이 10일안에 연 2만명의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는 소식. 눈 내린 겨울바다 보기, 눈속에서 뒹굴기를 비롯해 생활적인 관광이 많은 유람객을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겨울철 관광제품이 아주 많은 성으로는 당연하게 중국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흑룡강성을 들수 있고 흑룡강성의 빙설관광은 내외에 이름을 떨칩니다. 박청암 기자의 소식입니다.

(흑룡강 소식)

2006년 빙설가년화가 12월 25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는 좋은 소식. 캐니발을 가년화라고 중국식으로 표현, 최근에 중국 각지에서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캐니발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관객의 참여를 강조하는 행사인 캐니발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오락장소, 이런 오락장소를 무료로 개방, 점점 인간위주로 발전하는 관광업을 보여준다는 생각입니다.

눈은 겨울에만 볼수 있는 특별한 선물인데 눈을 가지고 많은 문장을 만듭니다. 그 중 하나가 스키이고 중국 각지에서 스키종목이 소리없이 흥기하고 있습니다. 연변도 마찬가지입니다. 김명록 특약기자의 소식이니다.

(연변소식)

연변의 첫 스키장인 장백산 평화스키장이 이달부터 영업을 시작했다는 소식. 시설이 좋고 규모가 큰 스키장외에 눈썰매, 얼음조각을 비롯한 눈과 관련한 종목들이 관광객들을 즐겁게 한다는 소식입니다.

중국명소(방송에 남 사회자와 박은옥 기자, 시간 8'00)

(안내)

여: 좋은 위치의 티베트식 여관, 자유럽고 안온한 여관…저도 모르게 안온함을 느끼게 됩니다. 가격은 어느 정도입니까?

여러명이 한 방을 사용할 경우 가격은 일인당 30원 미만입니다.

조건이 검소하다고 그랬는데 어느 정도입니까?

고급 호텔에는 비할수 없지만 스탠다드 룸도 있고 조건이 양호합니다. 이런 방은 방 하나에 150원에서 250원 정도이고 단독 화장실, 칼라 텔레비, 전화도 있고 자전거 임대, 무료 시내 저화, 무료 세탁, 무료 티켓 예약, 무료 인터넷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과거와 현대, 안온함과 시대적인 것이 함께 하는 여관이라는 생각입니다.

티베트만의 숙소를 보고나니 배가 슬슬 고파옵니다. 이어지는 중국요리코너에는 역사 안온한 티베트식 레스토랑으로 가보겠습니다.

중국요리(방송에 남녀 사회자, 시간 6'00)

마지아미는 라싸의 관광명소인 대소사 주변에 위치, 외국인들로 붐비는 라싸의 상업거리, 팔각가(八角街)를 거니노라면 주변의 백색의 티베트식 건물속에 눈에 확 띄는 노란색 2층 건물이 사람들의 눈길을 모은다. 이것이 바로 8년간 영업을 이어온 티베트식 레스토랑 마지아미이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이야기도 깃들어 있고 지금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이어지고 티베트풍의 장식으로 되어 있고 티베트풍의 음식과 여러가지 언어의 서적도 있어서 명실공히 문화의 장이다…

추천코스(방송에 남 사회자와 조설매 기자, 시간 8'00)

티베트식 여관 팔랑학에서 안온한 한때도 보냈고 아름다운 티베트의 레스토랑 마지아미에서 티베트 음식도 맛 보았습니다.

하지만 티베트의 가장 뜨르르한 명소로는 종교명소들을 들수 있지 않을가 합니다. 티베트에는 대부분이 종교 신자이고 그에 따라 티베트 각지에는 종교명소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럼 오늘은 티베트를 방문했던 본 방송국 조설매 기자와 함께 티베트의 이모저모, 특히 종교명소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내)

조설매 기자가 티베트의 부다라궁전, 세라사를 소개하고 티베트의 이모저모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여: 벌써 공중 가이드 오늘 여행을 마감할 시간이 다 되어 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하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남: 지금까지 진행에 김태근, 이선옥이였습니다. 저희들은 다음 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 계십시오.

여: 좋은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편집, 정리: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