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방송내용듣기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제전망대에서 인사드리는 김태근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한창송입니다.

남: 세계무역기구 제6차 상급 회의가 최근 중국 홍콩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회의에 149개 성원이 참가했으며 "홍콩 상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음향 혼합)

"우리는 '홍콩 상 선언'을 일치하게 통과했습니다."

여: 회의에서 세계무역기구 성원들은 2013년말 전까지 모든 농산물 수출보조를 취소하는데 동의했습니다. 회의는 또한 농업, 목화 및 발전문제에서 진척을 이룩했습니다.

남: 프랑스 대통령 쉬라크는 회의 마지막에 거둔 성과는 프랑스, 유럽 및 세계 경제성장과 취업에 이롭다고 했습니다.

여: 뉴질랜드 수상 클라크는 회의 결과에 환영을 표했으며 세계무역기구 성원들이 앞으로 담판에서 보다 큰 진전을 이룩하도록 촉구했습니다.

남: 그외 브라질 외무상 아모리므, 오스트랄리아 무역상 위르, 미국 무역대표 브트만, 인디아 상업 및 공업상 나트 등 관원들도 홍콩회의가 진전을 거둔데 대해 적극 평가했습니다.

여: 세계무역기구 간사장 라미와 유럽동맹 무역위원회 만데르손도 홍콩 회의가 거둔 진전을 긍정했습니다.

(음향 혼합)

남: 라미는 "이번 회의의 성과는 도하라운드 담판을 재차 정상궤도에 돌아오게 했으며 사람들이 긴박감을 느끼게 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회의는 수량적으로 성과를 거두었을뿐만 아니라 담판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함으로써 2006년에 전반 도하발전 의정의 담판을 완성하도록 촉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여: 라미 간사장은 회의는 또한 담판에 새로운 균형점을 주입했으며 세계무역기구가 발전도상 나라에 이로운 방향에로 온당하게 발전하도록 했다고 했습니다.

남: 그러나 회의에 참가한 인사들은 향후 직면하게 될 어려움도 회피하지 않았습니다. 중국 사회과학원 세계경제 및 정치연구소 부소장 리향양은 특히 세계무역기구 각 성원은 향후 1년간 어려운 담판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음향 혼합]

여: 리향양은 "전반적으로 보아 홍콩회의는 중계소의 기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홍콩 회의는 농산물 무역의 자유화 측면에서 많은 구체적 문제를 남겨놓았다고 했습니다.

남: 리향양은 농산물무역에서의 분쟁은 국내 농산물보조와 관세를 어떻게 줄이는가 하는데서 큰 나라 사이에 아직도 아주 큰 의견상이가 존재하고 있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여: 경제전망대, 오늘은 먼저 상해, 흑룡강, 청도, 연변의 특약기자들과 연결해 각 지방의 경제소식들을 알아본후 계속해서 열린 TEDA계열보도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남: 마지막 코너에서는 한국 기업인의 중국에서의 창업이야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여: 오늘의 첫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지방경제소식]

남: 첫 소식입니다. 상해의 강보유특약기자가 전합니다.

[상해소식]

여: 상해가 올해 130억달러의 외자를 영입할것으로 전망된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개혁개방 이래 중국은 외자 유치를 통해 발전과정에 나타나는 자금부족을 미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제시장을 충분히 이용해서 국내산업의 발전을 촉진했습니다.

여: 중국은 선진기술과 설비, 관리경험을 유치하는것을 통해 기업의 생산기술과 관리수준을 향상했으며 대외개방을 적극 전개해서 세계와 함께 인류의 문명성과를 공유하고 인적자원의 자질을 향상했습니다.

남: 중국에서 발전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해가 외자유치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여: 오늘의 두번째 소식입니다. 할빈의 박청암특약기자와 연결해 알아봅니다.

[할빈소식]

남: 할빈시가 대 러시아 협력단지 건설을 전면가동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20년전 흑룡강성의 대러시아 무역은 가정을 단위로 하는 보따리무역이 고작이였습니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는 러시아에 가공기지를 건설할뿐만 아니라 대 러시아 경제무역구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남: 현재 흑룡강성의 대러시아 경제무역은 전 중국의 대러시아 무역에서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역액은 해마다 30%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 계속해서 청도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명숙특약기자가 전합니다.

[청도소식]

남: 청도에 단일면적으로는 중국 최대의 의류도매왕국이 건설된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오늘의 마지막 소식입니다. 연변의 김명록특약기자가 전합니다.

[연변소식]

남: 지금까지 각 지방 경제소식들을 전해드렸습니다.

여: 계속해서 오늘의 두번재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경제만상]

남: 오늘의 마지막 코너에서는 한 한국기업가의 중국에서의 창업이야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여: 중국 산동의 청도에는 동해지장수광천수유한회사라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기업이 있습니다. 이 기업은 한국 한울집단의 서철근회장이 설립한 기업입니다.

남: 서철근 회장은 중한 수교이전부터 중국에 진출해서 중국과 관련된 여러가지 사업을 해온 한국의 중소기업인입니다.

여: 그동안 주로 무역에 종사해온 서철근 회장은 최근 청도에 한국동해지장수관련 무역회사를 설립하고 한국의 동해 지장수를 중국에 수출하는 업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남: 오늘은 이선옥 기자와 함께 서철근회장이 중국에 진출하게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창업이야기]

여: 지금까지 이선옥기자와 서철근회장의 인터뷰를 보내드렸습니다.

남: 경제전망대, 오늘 프로를 여기에서 마칩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 이시간 진행에 김태근, 한창송, 편성에 조설매였습니다.

남, 여: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