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방송듣기]

오늘 <문화기행> 프로는 <문화동태>, <문화계화제>, <문화현장>, <문화명인록> 프로들로 묶어졌습니다.

<문화동태> 프로에는 주간 문화동태와 본 방송국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 문화뉴스가 마련되였고 <문화계화제>프로에서는 중국 민간문화유산 프로젝트 실시후 뚜렷한 성과를 거둔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현장> 프로에서는 중앙민족대학 황유복교수의 수필집 출판기념회 취재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문화명인록> 프로에서는 중국의 저명한 촬영사 초파(焦波)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애청 기대합니다.

[문화동태]

주목받고 있는 주간 문화뉴스와 본 방송국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 문화소식

[문화계 화제]

중국은 역사가 유구하고 지역이 광활합니다. 문명 고국에서 풍부한 민간문화는 광범한 주민구역의 일상 생활에서 흔히 찾아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화 진척에서 중국의 민간문화유산은 소실될 위험에 처했습니다. 많은 민간문화유산은 기타 경전적인 민간문예 유산과 더불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2003년 초 중국민간문예가협회는 10년을 기한으로 한 중국 민간문화유산 보호 프로젝트를 가동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문자, 녹음, 촬영, 녹화 등 현대 기술수단으로 중국 민간문화유산을 수집, 정리하고 보호하는데 취지를 두었습니다.(이하 약)

[문화현장]

중앙민족대학 황유복교수의 수필집 출판기념회 취재기

[문화명인록]

초파(焦波)는 중국 저명한 촬영사입니다. 지난 30년동안 그는 자기 부모를 위해 약 1만장의 사진을 찍었으며 세기적인 두 노인의 생활 단편들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제목으로 된 촬영작품을 내놓아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매체에 의해 "베이징을 감동시키고 중국을 감동"시켰다고 평가되었습니다.

올해 초파가 출판한 촬영집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120점의 사진을 선정하고 소박한 문자소개를 달아 그의 아버지, 어머니의 30년간에 걸친 생활 단편들을 기록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밭에서 농사일을 하고, 어머니가 아버지의 등을 긁어주며, 아버지가 어머니의 손톱을 깍아주는 등 한쌍의 부부의 생활, 아들딸과 부모 사이의 진정한 감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이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