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한국 총리는 오늘 한국정부는 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언제든지 남북정상회담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이해찬총리는 한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남북관계는 해방이후 최고의 안정상태이며 우리는 정상회담이 언제든지 진행될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인내를 가지고 조선측을 설득하고 미국과 대화를 통해 여건이 더욱 성숙되여야 정상회담이 이루어 질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정동영 한국통일부 장관도 오늘 내년은 조선반도평화에 있어서 중요한 한해이므로 정상회담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올해 6월 17일에 있은 조선 김정일위원장과의 면담에서도 정상회담 개최원칙에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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