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금요일방송 주요내용

안녕하십니까? 12월 30일 금요일 교육무대 이명란입니다. 2005년 한해도 이제 달랑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한해를 돌이켜보면 가장 의의있었던 일은 한국에서 보낸 6개월간의 유학이었던거 같습니다. 6개월간 KBS 방송아카데미를 다니면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바쁜 일상을 떠나서, 마음을 비우고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도 좋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들은 어떠셨어요? 새해를 맞으면서 계획했던 것들을 모두 이루셨나요?

며칠전 저희 부서의 망년회가 있었습니다. 망년회, 중국말 뜻풀이를 해보면 잊을 망을 써서, 지난 한해를 잊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날 망년회에서 그 누구가 참 좋은 얘기를 하더군요. 망년회, 바라볼 망자를 써서 다가오는 한해를 바라본다고 하면 어떠나구요. 어떠세요? 다가오는 2006년 새해, 다들 희망의 눈길로 바라보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부터 저와 함께 오늘 프로 출발해보겠습니다.

<금요일 교육무대> 오늘도 <교육뉴스 하나둘> <교육포커스> <교정의 목소리> 이런 순서로 마련해보았습니다. 첫 코너로 교육뉴스 하나둘입니다.

-교육뉴스 하나 둘-

교육부 주제부장, 혼잡한 비용징수 재현은 교육부문에 책임이 있다

2006년 유학시장 <한류>가 석권

이상은 지난 한주간의 교육소식이었습니다.

이어서 교육포커스 코너로 이어집니다.

-교육포커스-

<교육부 주제부장, 자질교육 추진은 불가피하다>

-교정의 목소리-

<친구>-베이징제2외국어대학 요화학생의 수기였습니다. 좋은 친구는, 친구가 가진 재능과 장점을 찾아내 그 가치를 높여주고, 허물은 덮어주며, 조용하게 친구의 등 뒤에 울타리를 쳐주는 사람이 아닐가요? 이런 좋은 친구 하나 있으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2006 새해 청취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금요일 교육무대 오늘 작별인사 드리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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