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안녕하세요. 이정옥입니다.

남: 일도 많았던 2005년이 막을 내리고 2006년이 막을 열었습니다.

여: 저의 경제전망대 프로그램은 새해에는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께 더 알찬 경제정보들을 전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립니다.

남: 2006년 새해 종소리를 계기로 중국의 10번째 5개년 계획을 막을 내리고 11번째 5개년 계획이 시작을 알렸습니다.

여: 지난 5년간 중국 경제는 년 평균 8.8%의 속도로 성장했으며 인구당 국내생산총액이 1천달러에 달했습니다.

남: 또한 지난 5년간 중국은 도합 3천8백억달러의 외자를 이용했으며 세수소득이 3조원을 초과했습니다.

여: 10차 5개년 계획기간 중국은 주민소비는 의식주를 위주로 하는 생존형으로부터 발전형으로 전변했습니다.

남: 또한 2600여년간 지속돼 오던 농업세를 취소했으며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했습니다.

여: 정보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했으며 2005년말까지 중국의 전화사용자수가 7억4천6백만호에 달했습니다.

남: 중국의 수출입총액은 세계 제3위를 차지했으며 외국실업가 직접투자와 국가외환보유는 세계 2위를 차지합니다.

여: 올해는 중국의 11번째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입니다.

남: 저의 경제전망대프로그램은 새로운 5개년 시작과 함께 중국 경제의 이모저모를 제때에 여러분께 전해드리겠습니다.

여: 먼저 오늘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남: 첫 코너에서는 우선 상해, 할빈, 청도, 연변의 경제소식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여: 두번째 코너에서는 중국에 아시아 최대의 지게차 제조기업을 건설하고 있는 도이췰란드 린드그룹의 이야기를 보내드리고 세번째 코너에서는 중국에 투자하고 있는 한국 기업가와의 대담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남: 마지막코너에서는 중국의 제일 첫 국가급 경제기술개발단지의 하나인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의 이모저모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여: 먼저 오늘의 첫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지방소식]

남: 첫 소식입니다. 상해의 강보유특약기자가 전합니다.

[상해소식]

여: 2020년에 가서 상해가 국제항운중심으로 부상할 전망이라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지난 12월 상해 양산심수항이 개항했습니다. 양산심수항의 개항에 힘입어 상해는 3년내지 4년후이면 세계 최대의 항구로 떠오를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여: 상해의 강보유특약기자와 함께 세계 최대의 항구를 꿈꾸는 상해가 국제항운중심으로 부상할것이라는 소식 알아봤습니다.

남: 계속해서 할빈의 박청암특약기자와 함께 할빈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할빈소식]

여: 할빈의 도시종합실력이 중국에서 10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연말연시에 즈음해서 여러가지 종합평가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할빈에서는 도시종합실력순위와 관한 소식을 보내왔습니다.

여: 청도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김명숙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청도소식]

남: 2005년 중국의 100대 도시선정에서 산동성이 10개나차지하 1위를 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역시 연말총화소식이였습니다.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연변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남: 김명록특약기자가 전합니다.

[연변소식]

여: 2005년 연변 해외노무수출의 구직경로가 다양해졌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지금까지 각 지방 경제소식들을 알아봤습니다.

여: 계속해서 오늘의 두번째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린드그룹 이야기 김태근아나운서와 박은옥 아나운서가 보내드립니다.

[린드그룹 이야기]

남: 지금까지 중국에 아시아 최대의 지게차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도이췰란드 린드그룹의 이야기를 보내드렸습니다.

여: 이어지는 코너에서는 중국에 투자한 한국 기업가와의 대담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남: 이선옥기자가 중국 산동에 동해지장수광천수 유한회사를 설립한 한국 한울집단 서철근회장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서철근회장 인터뷰]

여: 계속해서 오늘의 마지막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박은옥아나운서가 함께 합니다.

[천진계열보도]

남: 경제전망대 오늘 프로를 여기에서 마칩니다. 지금까지 애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 이 시간 진행에 이준, 이정옥, 편성에 조설매였습니다.

남, 여: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