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약칭TEDA)는 21년전 설립됐으며 중국의 북방도시 천진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면적이 33평방킬로미터인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는 20여년간의발전을 거쳐 이미 년 생산액이 인민페로 1천억원을 초과하는 현대화산업새도시로 발전했습니다.

여: 눈부신 성과를 이룩한 태다사람들은 이미 향후 발전방향과 방식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태다사람들이 개발단지의 장원한 발전을 어떻게 기획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남: 20여년간의 발전여정을 돌이켜보면서 태다사람들은 지속적이고 안정한 발전을 이룩하려면 반드시 더욱 넓은 발전공간을 모색해야 한다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여: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는 최초의 기획면적 33평방킬로미터외에 선후로 주변에 작은 단지들을 개발했으나 상해의 포동과 소주의 산업단지, 대련개발단지와 비해볼때 발전공간이 작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남: 천진개발단지 사람들은 토지자원이 미래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했습니다.

여: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 보세구공업위원회 피검생(皮黔生) 선생은 천진경제개발단지는 단지면적을 늘리려 계획한다고 했습니다.

[음향1]

남: "우리의 서쪽구역은 국무원에서 원칙상 48평방킬로미터를 허가했습니다. 우리는 면적이 7~8평방킬로미터 되는 작은 구역 세개가 있습니다. 더욱 장원한 개발을 위해 우리는 또 개발단지의 북쪽에 약 50평방킬로미터가 되는 지역을 새로 개발했습니다. 이 모든 지역까지 하면 개발단지의 현재 토지 총 면적은 150평방킬로미터가 됩니다."

여: 향후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 현대제조업중심이 되는 서쪽구역은 새로 도입하는 산업프로젝트와 협력업체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게 됩니다. 현재 서쪽구역으로 통하는 도로와 다리, 물, 전기, 가스, 통신 등 기초시설이 이미 기본상 완성됐으며 기업의 생산여건이 갖춰졌습니다.

남: TEDA의 또 다른 개척방향은 북쪽으로 가서 바다에서 자원을 채취하는것입니다. 현재 TEDA는 북부에서 토지인수와 바다를 메워 땅을 만들기, 간석지정비, 해양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은 향후 20년간 새로운 발전공간을 구축하기 위해서입니다.

여: 20여년래 TEDA의 가장 큰 성과는 공업현대화와 고수준의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했습니다. 태다는 과거의 노동집양형기업 위주에서 현재의 자본과 기술 집약형 기업 위주로 발전했으며 과거의 간단한 가공조합으로부터 현재의 생산과 물류, 연구개발의 산업클러스터를 점차 보완했습니다.

남: 이런 변화는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의 산업 업그레이드와 고급화 발전 맥락을 형상적으로 보여줬습니다. 현재 전자와 자동차가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의 가장 중요한 2대 지주가 됐습니다. 향후 10년에서 20년사이 개발단지의 기둥산업은 생물의약이 될것이며 나노기술을 발전시키게 될것입니다.

여: 현재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는 이미 연구개발기구가 있는 몇개 대형약공장이 있으며 많은 국내외 전문기술인재들이 있습니다. 단지에서는 자주적인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생물의약기술이 부화중에 있으며 발전의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남: 이와 함께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는 칩과 자동차전자, 나노기술등 고첨단 과학기술산업 육성에 큰 힘을 들여 향후의 발전을 위해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여: 지금까지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의 향후 기획 제1부를 말씀드렸습니다.

[번역, 편집: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