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한국간의 교역액이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국 통일부는5일 지난해 조선과 한국간 교역액은 10억 5천만달러로 집계, 2004년보다 51%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조선과 한국은 연간 교역액 10억러 시대에 진입하게 되였습니다.
통일부는 또 역대 교역액은 집계로60억달러를 초과한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교역액중 한국이 반입한 액수는 3억 4천만달러 정도로 30%이상 증가했고 반출은62% 늘어 7억 1천만달러에 달했습니다.
한국과 조선간 교역액은 1989년부터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1989년에는 1800만달러수준이였고 1991년에 1억달러를 넘어섰으며 1995년에 2억달러를, 2000년에는 4억달러,2003년에는 7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김동광 서울특파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