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새학기부터 시작하여 베이징시는 중학교와 소학교에서 <두가지 면제, 한가지 보조>를 전면 실시합니다. 따라서 학생은 잡부금, 서적비용 등을 면제받게 되며 가정경제형편이 어려운 기숙사생은 생활보조를 조달받게 됩니다. 시교육위원회가 일전에 공포한 2006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의무교육단계 학생의 부분비용은 시정부가 분담하게 됩니다.

현재 베이징시 의무교육단계 학생은 약 90만명이며 모든 잡부금과 서적비용을 면제받은 후, 교육에 대한 재정투입은 원유의 기초위에서 한배 늘어나게 되며, 베이징시와 구역 재정이 증가부분을 부담하게 됩니다.

지난 5년동안 베이징시는 솔선하여 잡부금, 서적비용을 면제하는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2001년 베이징시의 의무교육단계 지체학생과 지체인가정의 학생은 잡부금을 면제받았고, 2002년에는 잡부금면제대상이 전 시의 각 시교에 있는 현과 구역에도 확대되었습니다. 2003년부터 베이징시는 전시의 저소득가정의 학생과 특수교육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에 대해 교과서비용을 면제하고, 특수교육학교의 숙사비용을 면제하는 한편 1인당 매달 인민페로 100원의 식비를 보조해주었습니다. 올해부터 이 우혜정책은 시 8개 구역 의무교육단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